영덕 풍력발전단지 풍경과 자가발전 놀이터
- 여행
- 2017. 8. 13.
영덕의 가볼만한 곳중 하나인
영덕 풍력발전 단지
해맞이 공원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된다.
숙소인 바다숲 향기마을과 해맞이 캠핑장이여서
갈때마다 본 거대한 풍력발전소
처음 봤을때는 거인 세계에 내가 들어온 듯...
어마어마하게 크게 느껴졌다.
바다숲향기마을
숙소에서 발전를 보면 가끔은 풍력발전이 안 돌아갈때도 있고
돌아갈때도 있다.
바람이 너무세도 너무 약해도 돌아가지 않는다고 한다.
해맞이 캠핑장 캡슐하우스에서는
돌아가는 소리가 쉭쉭 들리곤했다.
오전에 해수욕장을 나가려고 했는데
구름이 약간 낀 날씨였다.
그래서 전망대를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다.
올라가는 길은 2분정도만 올라가면 되는 거리지만
여름 땡볕에는 완전 힘들듯....
그때는 사람들도 별로 없다.
올라가서 본 하늘...
올라와서는 시언한 바람도 불고...
사진 찍기 좋아서 여기저기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이 많았다.
바다인지 하늘인지 구분 되지 않았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력발전단지 동영상
작은 아들은 공깃돌 주워서
놀고 있고
큰아들은 솔잎따서
솔잎 치기를 했다.
해가 반짝 뜨기 직전
내려왔다.
내려오기전에 본 바람 개비...
풍차와 잘 어울리는 듯 싶다.
걸어서 오분정도 되는 곳에
배행기가 전시되어있었지만
지난번에 본 핑계로 패스..
전날 저녁때갔었던
자가발전 놀이터는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옆에 있다.
여기에 들어오는 전기는 스스로 자가발전을 하는 곳...
자전거를 두명이 열심히 타면...
누가 빠른지... 내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화면에 나온다.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긴 했는데
다리가 짧아서
패달밟기가 어려웠다.
놀이터도 아이들이 놀기 좋고..
크다.
울 아들이 좋아했던 접시 뺑뺑이....
난 나이가 들었는지 한번타고 나면 어질 어질...
영덕 풍력발전 단지는 탁 트이는 동해바다와
풍력발전소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좋은 곳이지만....
약간 서늘할때 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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