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봄 영덕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가 아닐까 싶다. 남편은 애들은 해변에서 놀게하고 고딩된 조카와 커피숍에서 시원한 팥빙수나 먹는 것이 소원이였지만.... 큰조카가 휴가에 안따라오는 바람에... 무산.... 그냥 우리식구끼리 오게 됐다. 둘째는 차에서 자고... 영덕 카페 봄은 해맞이 공원이랑 강구항사이의 해변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1층의 탁트인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곳.... 우린 2층으로 올라갔다. 분위기는 완전 좋은데 해가 내리는 창가는 완전 더웠다. 내가 가본 여름 카페중 더운 곳은 여기가 최고 에어콘을 가동해도 30도가 넘는다. 하나 더 장만 하셔야할 듯 싶다. 더위를 피하자고 이곳에 오는 것은 절대 비추..... 둘째는 커피숍인지... 침대인지 모르게 주무시고 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