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카페 봄 _ 해안가에 사진 찍기 좋은 까페이지만 완전 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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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변가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 봄

영덕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가 아닐까 싶다.

남편은 애들은 해변에서 놀게하고

고딩된 조카와 커피숍에서 시원한 팥빙수나 먹는 것이

소원이였지만....

큰조카가 휴가에 안따라오는 바람에... 무산....

 

그냥 우리식구끼리 오게 됐다.

둘째는 차에서 자고...

 

영덕 카페 봄은 해맞이 공원이랑 강구항사이의

해변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1층의 탁트인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곳....



 

우린 2층으로 올라갔다.

분위기는 완전 좋은데 해가 내리는 창가는 완전 더웠다.

내가 가본 여름 카페중 더운 곳은 여기가 최고

에어콘을 가동해도 30도가 넘는다.

하나 더 장만 하셔야할 듯 싶다.

더위를 피하자고 이곳에 오는 것은 절대 비추.....

 

둘째는 커피숍인지...

침대인지 모르게 주무시고 계신다.

해변도로에 있어서 분위기는 좋다.

하지만 여름 해가 반짝할때는 다 소용없는 듯...

 

메뉴는 식사도 있고...



빙수도 있다.

빙수가격은 만원

 

 

1층 테라스

 

여기가 사진 찍기 좋은 곳...

컵 모양 옆에서 사진 찍기 바쁘다.

사진 이쁘게 찍어 줄랬드니...

더워서 이런 표정만...

빙수 먹기전...

진동벨 보는 큰 아들...

 

테라스에 앉기는 너무 덥다.

하지만 간간히 부는 바람에 잠깐 있기는 괜찮다.

봄이나 가을이나 오면 좋을 듯 싶다.

우리가 시킨 빙수

인절미가 쫀득거리고

빙수 자체도 맛있다.

커피 맛도 괜찮은 편

남편이 잠깐 나간사이에 비는 후다닥 떨어져서

다시 되돌아 왔다.



 

빙수 다 먹으니 둘째도 깨고 더워서 앉아있기도 힘들어서

사진찍고 나가려고 함...

이쁜 형제샷을 남겨주고 싶었지만....

둘 다 잘 나오기는 힘들다.

1층테라스에서도 한컷...

바다 바라보는 형제샷...

사진 찍어주기 힘들다.

영덕 카페 봄을 정리해보면

사진찍고 바다 보기 좋지만....

너무너무 덥다...

이렇게 더운 카페는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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