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치료에도 아이의 언어 발달 지연에 따라 다양하게 접근한다. 처음엔 놀이처럼 접근하기도 하고 행동 수정을 하기도 하고 청각적으로 듣는 것 높이기, 집중력 높이기 등등 아이의 현재 수준에 맞게 수업을 한다. 얼마전에 언어 검사를 했는데 수용언어와 표현언어는 많이 올라왔지만 어휘력이 많이 떨어져서 인지 치료 처럼 언어 치료를 하기로 했다. 사실 아이가 지금 7살이지만 6살때 특수교육을 전공한 선생님께 인지 치료를 1년 받은 적 있었는데 그때도 언어와 인지 수업이 비슷한 경우가 많긴 했었다. 두가지의 차이점은 인지는 이해력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두고 언어는 이해한것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둔 것 같은데 사실 정말 비슷하긴 하다. 인지 치료 _ 세는 단위 공부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사람을 셀 때는 명이라고 붙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