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5회_30개월 말이 느린 아이 한달동안 노력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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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말이 느린 아이

언어치료 한지 4회가 지나고 오늘이 5회째

언어 치료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지 한달정도 지났다.

핸드폰 금지 TV는 형아 볼때 아침 저녁으로30분정도 보여준다.

자기것이 아니라 볼떄도 있고 안 볼떄도 있다.

 

예전엔 춥다고 유모차에 등하원할때 잠깐잠깐 핸드폰 본것이 한시간 정도 되고

아빠 오면 아빠 편하게 밥먹으라고 핸드폰 보여주면서 30분 정도 된다

TV는 둘째꺼 1시간 정도 첫째꺼  보고 싶은 만큼

아빠오면 아빠 TV를 키고 살았으니까 집에 있을 하루 종일 TV 소리만 듣는 것에 서 많이 줄긴 했다.

예전에 보여줄때는 핸드폰 달라고 떼 쓰고 울고 했는데 그러는 것이 많이 줄긴했다.

지금은 엄마가 안줄것을 알기 때문에..

 

 

 

대신 하원을 3시 반 넘어서 하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그네가 감각통합에 좋다고 해서 태워보고...

올라가는 것도 좋다고 하고...

 

땅바닥에다 그림을 그려도

이것이 다 도움될거라는 생각에

그냥 냅두고...

 

놀이터를 예전에는 잠깐 놀았다면 지금은

이곳저곳 발길 가는 대로 가면서 한참노는 곳도 있고

지나치는 곳도 있고

암튼 세시반이 되는 것이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그동안 못 놀아줬으니까...

좀 더 놀아줘야지...

아빠도 역시 오면 TV 먼저 켰는데 지금은 아이들 자면 보고

나름 놀아주려고 애쓰고 있다.

 

30개월 언어 느린아이 한달동안 생활 습관 바꿨드니

이제는 의성어 의태어 좀 따라하고 슝 꿀꺽 쏙 이런 간단한 것

한달전만해도 왔다 어버 아빠 등 열가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형이 아가씨 하면 아씨 뭐 이렇게 따라한다.

오늘은 할머니해봐 하니까

니 하면서 한글자씩 따라한다.

 

오늘 병원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했는데

아이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말을 먼저 하면서 늘고

계단식으로 는다고 한다.

잘 놀고 잘 뛰고 신체활돌을 잘 하니까

언어도 금세 늘을 꺼라고 격려해주셨다.

 

언어 치료실에서는 상징행동 검사를 했는데

18개월 정도라고 한다.

상징행동 검사는 전화기를 주면 전화를 한다든가

아기와 젓병이 있으면 아기에게 젓병을 준다든가 하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과일 자르기가 있으면 과일을 잘라서

접시에 놓고 냠냠

냠 먹는 것을 한다든가

먹어보라고 주는 행동을 한다든가 하는 단계가 있는데

수윤이는 아직 과일 자르기만 하는 수준이 란다.

다행이 과일 자르면서  쓱싹 쓱싹 하는 말을 한번 했다고 한다.

 

문제는 매트위에서는 신발을 벗어야 하는데 신발을 벗지 않는 다고 한다.

어린이집이나 집에서는 익숙한 상황에서는 신발을 벗고

익숙하지 않는 상황에서는 안 벗는 외우는  그런 것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울면 안된다는 것을 안다고 한다.

 

집에서는 연습해야 할 것은

자르면서 의성어 의태어 주면서

노랑색 바나나네

엄마 배고파

라고 말하면서 아이가 주게 끔 유도 한다든지

끝까지 안하면

엄마 바나나 먹어도 돼라고 물어보면서

응 아니를 유도하게 하면 된다고 한다.

혼자노는 것처럼 아동 중심으로 놀아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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