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3회_놀면서 자발어가 나옴
- 육아/언어치료
- 2017.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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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으면서 센터에 갔지만
막상 치료실에는 안들어가려고 발버둥
아직은 낯설고 힘든 가보다.
주말에는 아빠 아빠 그냥 다른 행동 하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빠보고 아빠라고 부르고
실내 놀이터에서 형이 보이지 않자
나보고 혀~~ 혀엉~~
이렇게 부른 것이다. 나름 계속 발전이 있는 듯
억지로 치료실에 들어가게 하고
나도 딴 짓을 좀 했지만
울음소리가 그쳤다 울다 한다.
오늘 상담내용은 예전엔 입다물고 아무 말도 안하고 놀았다면
오늘은 놀면서 따~~ 뭐 그런식의 자발어를 많이 했다고 한다.
지난주보다 발전은 있었지만
여전히 자기가 안되면 바로 울고
의미 없는 울음을 보였다고 한다.
잘하다가 원하는 것을 어긋나면 울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말을 하려고 하는 의지는 있었다고 한다.
울어도 소용없다는 것을 해야할 듯....
놀이 활동으로 라포를 형성을 하고 인지적인것은 나중에 해야할 것 같다고 한다.
집에서 응 대답을 하냐고 물어봤는데
하긴 했었는데 요즘엔 싫다는 뜻에 고개를 흔드는 것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싫다 좋다의 일관성이 좀 떨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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