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노천탕 풀빌라 같은 리몬스 온천 호텔 가족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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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까진 수안보란 곳은 예전 할머니들이 신혼여행 갈때나 가는 곳인 줄 알았다. 하지만 예전 숙박시설 모텔들을 리모델링 해서 4인 5인 가족들만 목욕할 수 있도록 가족탕을 새롭게 꾸며 놓았다. 요즘 호흡기 바이러스 때문에 목욕탕을 기 어려운 시기때문에 요즘 예약이 점차 많아진다고 한다.

 리몬스 온천 호텔

내가 아주 자주 가는 곳이다. 맘 카페에서 알아보고 오년전엔가 처음 가봤는데 정말 신세계라고 할까? 깔끔하고 아이들 놀기 딱 좋다. 그리고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다. 맘카페에서 평이 좋은 곳은 리몬스, 패밀리스파텔, 수 호텔 이렇게 세군데이다. 여기 다 가보려고 했지만 리몬스가족탕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았다.

리몬스 온천 호텔 특실

내가 예약한 곳은 특실이다. 보통 대중탕형 가족탕이 4만원 노천탕 일반실이 6만원이다. 기준은 2시간 기준이다. 특실은 3시간에 10만원이다. 

리몬스 온천 호텔 특실 

이곳은 가족탕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기준으로 숙박 1번 대실 1번 받고 있다. 노천탕은 모든 객실이 5층에 되어 있다.

들어가니 여태까지 보았던 곳보다 훨씬 좋다. 특실이라고 불리울만하다. 폭신폭신 침대가 제일 눈에 들어온다.

작은 거실도 보인다. 테이블에서 앉아서 잠시 쉴수도 있고 우리아이들은 이곳에서 라면을 먹었다. 그리고 전기포트와 드립커피와 믹스 커피 각종 차기 있었다.

tv도 침대방에 티비와 거실의 티비가 두군데로 나누어 져있고 새로 리모델링했는지 바닥이랑 벽도 새것 느낌이 물씬 났다. 온천에서 숙박할 경우 tv가 두대라서 아이들 볼것 어른들 볼것 두개로 봐도 되서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아이들은 스마트 폰을 더 선호하긴 긴한다.

 

 

 

탕도 아주 넓다. 

물도 10분정도면 다 받이지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놀 수 있다. 예전에 나 어릴적 갔던 목욕탕 같은 수도꼭지 이다. 

세시간 정도 목욕탕에서 놀것이기 때문에 수영복을 입혀갔다. 원래는 필요 없지만 아이들 사진을 좀 더 찍어주고 싶은 마음에 수영복을 입었다. 들어가자마나 샤워할때 쓰는 버블폼을 신나게 놀고 있다.

가족탕에 갈때는 놀거리를 필수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그래야 아이들이 뜨근한 물에 오래오래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이 깊게 받아지니 수영도 한다. 팔 한두번 지나면 벌써 끝나지만 그래도 석달동안 배웠던 실력을 뽑내고 있다.

창밖으로 테이블도 보인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못 나가지만 봄 가을에 오면 창을 활짝열고 진정한 노천욕을 즐길 수 있을텐데 문을 열어놓으면 찬바람이 장난 아니게 들어와서 살짝 열어 놓기만 했다.

이곳에서 치킨하나 시켜다가 맥주 마시다가 다시 온천욕하고 그랬으면 딱 좋았을텐데...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와야겠다. 이런 테이블에 누워서 하늘 보고 있으면 정말 좋을 듯 싶다.

누워도 보고 수영도 하고 그렇게 2시간 가량 놀았다.

대중탕형에서 놀때는 한시간만 놀아도 힘들다고 했는데 이곳은 공기도 약간 신선하고 욕조도 훨씬 넓어서 거의 3시간을 놀아도 지치지 않았다.

수영배웠다고 물안경쓰고 잠수도 하고 물총싸움도 하고 그랬다. 

아이들은 이젠 노천탕만 찾을 듯 싶다. 집에서 씻기는 것보다 물도 좋아서 아이들 피부에도 좋고 맨질맨질 촉촉해진다.

수안보 노천탕

때 밀이 침대도 얼굴부분에 구멍이 뚤려서 아이들도 신기해했다.

출출해지니 라면 먹기 시작.. 가져올까말까했는데 아이들은 정말 좋아했다. 두시간 정도 물속에서 노니까 출출했었나보다.

나는 내가 사간 맥주를 마셨다. 3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졌다.

수안보 노천탕

한겨울임도 불구하고 해볕이 들어오니까 온실에 있는 것 처럼 따뜻했다. 추위걱정은 안해도 될듯 싶다.

리몬스 온천호텔 예약 방법

리몬스온천 호텔 노천탕 예약하는 방법

전화로 예약을 받는다. 노천탕은 한달전이나 2주전쯤에 해야하고 대중탕형은 자리가 있긴한데 그래도 원하는 시간대에 하려면 며칠전에 하는 것도 좋다. 자리가 있냐고 물어보고 그 시간에 예약하고 비용을 입금하면 되는 것이다.

 

 

수안보 리몬스 온천호텔 객실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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