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구입 방법 2021년 바뀐 요금제 초등학생에게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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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스마트폰을 늦게 사줘야겠다고 생각해서 4학년때 사주기로 약속했지만 3학년 겨울방학때정도로 딜을 해서 사주기로 했다. 내가 새 폰으로 바꾸고 아이가 내가 쓰던 갤럭시9을 주었다. LG유플러스 가족결합으로 묶으려고 했지만 공폰으로 묶기는 아까워서 그냥 알뜰폰으로 알아보았다. 

알뜰폰 우체국 가입

알뜰폰이라고 하면 가입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줄 알았는데 간단하다. 우체국 가서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준비물이 있다. 나는 하나씩 안챙겨가서 세번가서 거의 가입했다. 신분증, 그리고 공폰이면 핸드폰을 가져가야하고 자녀 핸드폰을 가입하는 거라면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한다. 

 

알들폰 통신사 종류

알뜰폰은 기존 핸드폰이 어떤망이냐에 따라 다르다. 나는 기존에 엘지 U플러스를 쓰고 있어서 그곳에 있는 망을 쓰는 것이 더 유리하고 통화 품질도 더 좋다고 상담원이 설명해주었다. 즉 기존 이동통신사 SKT, KT, LGU+ 로부터 망을 빌려 자체 브랜드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서 저렴한 요금으로 동일한 통화품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알뜰폰 요금제

 

알뜰 폰 요금제 비교

엘지 유플러스기준으로는 와이엘랜드, 인스코비, KCTV모바일이 있다. 요금은 2200원에서 13200원까지 있으며 데이터가 100G 부터 6기가 까지 천차 만별이다. 엘지가 초등학생 요금 22000원부터 시작하는데 그것보다는 아주 훨씬 저렴하다.

알뜰폰 요금제

 

에스케이 텔레콤은 큰사람, 스마텔, 유니컴즈, 아이즈비전이 있는데 요금은 1,980원부터 19,800원까지 있다.

KT는 스노우맨, 한국케이블텔레콤, 위터스텔, 에넥스텔레콤이 있는데 1,004원부터 12,100원까지 있다. 

 

 

알뜰폰 단점

써본 결과 단점이라 하면 위치추적이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본 제공하는 음성이나 문자를 쓰면 데이터가 요금이 나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많이 통화하지 않고 문자대신 카톡 많이 쓰니까 별 걱정은 없고 데이터 차단은 되는 요금제 있으니까 그것으로 써서 아직까지는 큰 단점은 못느끼겠다.

다만 부모와 무료통화 자주 하는 아이들은 가족결합되는 요금제를 쓰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다. 우리 아들은 학원이나 학교 끝나고 잘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괜찮다.

 

 

알뜰폰 장점

정말 저렴하다. 몇천원부터 일만원까지 요금제면 통화를 하지 않는 노인들과 어린아이들에게는 딱 맞는 요금제 인것 같다. 그리고 약정이 없기 때문에 폰이 분실하거나 파손되었을때도 부담이 없다. 조금 번거롭지만 알뜰폰으로 하기 잘한 것 같다. 

 

 

 

우체국 알뜰폰 가입방법

1. 우체국 방문한다. 준비물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아이들 가입할때), 공폰(기존에 가지고 핸드폰으로 결재 원하면)

2. 가입신청서 작성한다. (난 후불제여서 결재를 안했다.)

3. 안내전화가 온다. 해피콜을 신청해서 원하는 전화번호를 고른다.

4. 이틀정도 후에 개통된 유심칩 택배가 온다. 그럼 유심칩을 바꿔서 핸드폰을 개통하면 된다.

 

우체국 온라인 숍 가입방법

우체국 홈페이지 - 본인인증 - 가입신청서 작성 - 대금결제 - 온라인신청완료 - 해피콜 수신 -상품수령 개통 완료하면 된다.

알뜰폰 단말기

공폰이 없더라도 저럼한 가격에 약정을 걸어서 쓸수 도 있다. 요금제도 선택할 수 있으니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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