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펜션 _ 바다숲향기마을 통나무집에서 숙박
- 여행
- 2017. 6. 10.
바다숲향기마을 펜션은 영덕군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다른 숙소보다 싸고 시설도 좋다.
그래서 예약하기가 힘듬에도 불구하고
자주들어가니까 취소자리가 나와서 어렵게 예약했다.
예약 날짜는 전월 1일에 예약하니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된다.
영덕 바다숲 향기마을의 전경
앞통 두개가 바다마을 이다.
여긴 관리사무소
직원분들이 친절
영덕군에서 운영하는 풍력발전소가 바로 옆에 있어서
발전소가 풍차처럼 돌아간다.
시설 안내..
여긴 향기 마을
향기마을은 3층으로 되어있고
12인 기준이다.
같은 3층이라도 구조가 약간 다름.
우리가 첫날 잤던 벚꽃향기실
원래는 1층과
2 3 층을 분리해서 방을 만들었던 것 같은데
층간 소음 떄문인지... 뭐 때문인지 몰라도 방을
3층모두 한꺼번에 신청을 받는다.
한가족이라면 1층에서 2층가는 계단이 밖에 있어서 불편하지만
서로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편할 수도 있겠다.
숲마을
보통 8인 실과 10일실로 2층 통나무 집이다.
벗꽃나무 1층 입구
바로 앞에는 그네도 보임.
TV, 드라이, 좌식 ,탁자 에어콘 구비되어있음
냉장고, 식탁 밥솥, 전자렌지, 각종 음식 만드는 도구도있음
화장실에 샴푸 린스 바디샤워젤이 구비되어있음
물은 15분 이상 틀면 온수가 안나온다고 써있었었는데
7인 식구가 사용했는데 온수 안나온 적은 없다.
컨디션 좋은 이불과 베개
2인에 1채 써야해서 좀 모자랄 수도 있다.
1층에서 나와서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벚꽃향기 2층이 나온다.
2층에서 바라본 전경
풍차같은 풍력발전소가 돌아가고 있고
저 멀리 하늘과 맞닿은 바다고 보인다.
1층과 비슷하게 다 있다.
주방 모습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일불 화장실 청소기까지 구비되어있다.
이불 위에서 애들이 숨고 작은 방처럼 사용 했다.
숨버꼭질 하는 곳으로도 주로 이용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즐거워함
2층집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라서 좋아함
2층의 대략적인 모습
3층 다락방
여기서 3명정도가 잤는데 네다섯명이 자도 충분한 공간
첫날 대게 남은거 싸서 라면 먹고 11시 넘어서 늦게 잠..
베란다문 열어놓고
시원한 공기도 마시고...
둘째날 바다 갈 준비도 마쳤다.
영덕 바다숲향마을은 시설도 좋고 이불도 깨끗하고 전망 모두 마음에 들었다.
한가지 흠이라면 소음
바닥을 걸어다닐때 1층에서 들리는 소음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예약만 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가야 하는 곳이다.
영덕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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