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약수 세종 스파텔 광천수 사우나와 찜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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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율량2지구로 이사온후 많이 달라진 점이 충북 북쪽으로 나들이를 많이 떠난다는 점이다.

초정은 청주 율량동에서 증평가는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면 15분정도 넉넉하게 20분이면 도착한다.

 

초정 스파텔은 예전의 명성에는 못 미치지만 다시 새롭게 단장하고 재도약을 하고 있는 듯 보였다.

나도 10여년만에 처음 찾았다.

초정 원탕은 작년부터 몇번 갔었지만

초정의 물은 원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주로 원탕을 찾았다.

하지만  초정으로 가는 도중 둘째가 자는 바람에 찜질방이 있는 스파텔을 찾았다.

이름은 초정 세종 스파텔로 변한 듯...

세종대왕 눈병을 난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초정 약수 사우나의 설명...

사우나 안은 넓은 약수탕이 있고..



초정 약수탕은 따끔따끔한 광천수로 17도정도 되는 냉수 사우나다.

하고 있으면 내몸의 나쁜것이 다 날라가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가워서 오래하고 있지는 못하겠다.

온탕이 세개 사우나가 2곳 있다.

초정 원탕이랑 비교해보자면 원탕을 좀더 넓고 노천탕 불가마 찜질도

목욕하면서 할 수 있지만 깔끔한 느낌이 부족하다.

초정스파텔은 시설은 깔끔하지만 찜질과 노천탕을 하려면 2천원 추가하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하다.

물은 초정원탕이 좀 좋은 듯... 때가 더 잘 밀림

목욕을 하고 나오면 이런 복도를 지나면 찜질방에 갈 수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먹을 수 있다.

TV와 쉴수 있는 공간이 있고

수면실이라고 어두컴컴한 방도 넓게 있다.

 

와이파이도 잡히긴 하지만 거의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속도는 느림...

불가마 찜질방이 두곳 있는데..

뜨끈뜨끈하고 좋음....

하나는 장작을 피우는 곳이고 하나는 완전 더운 불가마....

찜질방 위에 노천탕도 있지만...

옷 벗고 들어가기는 좀 그렇긴함...

아이들은 시원해서 좋아하기도 했다.

 



이렇게 쉴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아이들은 처음엔 이렇게 퐁당 담궈보기만 했지만...

바지가 좀 젖드니...

 

옷벗고 들어갔다.

하나는 온탕이고 하나는 냉탕이다.

풀빌라에 온 느낌이랄까?

여긴 쉼터....

 

쉼터 옆에 작은 족욕탕도 있다.

초정 스파텔 가격은 성인 7000원 찜질방 추가 2000원

유아  5000원이다.

아이들과 그냥 쉬고 싶을 때 수안보 가족탕을 주로 갔었는데

이젠 이곳 세종스파텔로 주로 가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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