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여행_바람의 언덕, 핫도그, 스카이워크
- 여행
- 2018. 2. 19.
거제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
겨울이라서 바람부는 곳은 가고 싶지 않았지만
겨울에도 나름 괜찮은 곳 아닌가 싶다.
주차장은 유료와 무료가 있다고 하던데
겨울이라서 그냥 가까운곳에 하고 들어갔다.
오랜만에 오니 바람의 핫도그란게 생겼다.
가격은 3000원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
먹을것만 있으면 들어가서 사줘야한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입에 뭘 넣어줘야 여행지에서
걷고 올라간다.
내꺼는 안샀음
반쯤 먹다가 안먹을 것을 알기때문에...
하지만 내가 먹었던 이유는
핫도그 한입 먹고 케찹이랑 과일 소스를 엉망으로
해놓았다고 안먹는단다...
애를 이렇게 키운 내 잘 못이지...
가볍게 올라가는 길...
둘째도 혼자 막 뛰어가다가
가끔 뒤돌아 엄마가 오는지 보곤한다.
올라가다가 보니 바람의 언덕과
새로생긴 스카이 워크가 한눈에 보인다.
예전에 여기서 드라마도 찍고 그랬었는데....
바람의 언덕의 마스코트와 같은 풍차
풍차앞에서 한컷씩 찍음...
얘는 핸드폰 달라고 달려옴...
하지만 난 사진을 찍어야하기 때문에
핸드폰 줄 수 없고
그냥 아빠등에 업혀가다가
사탕하나 사고나서 걷기 시작
바람의 언덕에서 한컷 찍어야한다고 조카는 감
조카는 여기가 젤 좋았다고 한다.
멀리보이는 스카이 워크
요즘에 이런것을 하나씩 만드는 듯...
그래도 바닥이 투명하지 않아서
아찍하지는 않다.
나이가 드니까... 이런것이 무섭다.
거제 스카이워크 끝은 공원처럼 만들어놓았다.
사진도 찍고...
소라모양 조각에서 놀기도하고...
누나가 안아주기도 했다.
공원같은 이곳...
아이들이 좋아한다.
겨울이지만 남쪽이라서 추운 느낌은 들지 않는다.
바람의 언덕 구경하고 외도 들어가는 코스로 많이가지만
우린 애들델고 가기 힘들어서 외도는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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