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가볼만한 곳_ 달 전망대 유리 바닥의 짜릿함 & 카페드롭탑
- 여행
- 2018. 3. 5.
대부도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인 달전망대
대부도 시화달전망대는
시화나래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5분정도 걸어가면 된다.
시화달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은 장애인 주차장이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한다.
주말이라 대기시간은 20분정도 걸림..
예전에 오빠가 왔을때는 더 걸렸었다고 하는데
그나마 줄이 짧은편이라고 함...
탑승인원은 10명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더 많이 타는듯...
엘베 앞에서 알바생들이 눌러주고 줄세워주고 함
달 전망대에 올라서니
짱한 햇빛과 함께 바다와 도로가 보인다.
다들 사진찍기 바쁜듯...
근데 유리창에 먼지 땜에 이렇게 밖에 안나온다.
이곳의 백미는 바닥 유리
아래를 내려다보면 정말 짜릿한 느낌이 든다.
유리보호를 위해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고
단단한 물건을 소지하지 말아야한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울 조카와 울 아들..
무섭다고 벽에 붙어있음...
유리바닥 아래를 보니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이
보임...
무섭다고 해도
한번 가보란 말에 유리에
살짝 발을 디디고 셀카를 찍는 조카
유리옆 지지대에 간신히 올려놓고
사진찍는 울 아들...
하지만 둘째는 아직 겁이 없음
신발을 벗고
앉아도 보고
걸어도 보고
누워도 보고
앉아서 노래까지 부른다.
아직 뭘 몰라서 그런듯
고소공포증이 있는 울 오빠
최근 장가계를 다녀왔는데 거기에 투명 유리로 된 절벽을 걷는데
바닥은 한번도 안보고 정면만 보고 걸었다고...
여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 하면서 잘 가지는 못했다.
안산 대부도 달전망대에 있는 카페 드롭탑
전망을 보면서 커피한잔할 수 있는 근사한 곳이다.
카페 드롭탑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밖을 보고 싶었지만...
아이들 아이스크림 먹고...
흘린거 치우고... 얼굴 뭍은거 딱아주고... 그렇게 보냈다.
달전망대는 무료이고...
전망대도 좋고.. 괜찮은 듯...
달전망대 구경을 마친후...
아래를 바라보니 다시 아찔하다.
배경으로 사진 몇장 찍고...
공원도 널찍하고 아이들 뛰어놀기 딱 좋을것 같다.
바람도 세서 연날리는 사람도 많았다.
여기는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
날도 좋고 달전망대는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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