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 체어 와이드 손 연재 의자 장점 단점 내돈내산 한달 후기

커블 체어 라고 요즘 홈쇼핑과 인터넷 광고에서 많이 한다. 손 연재 의자라로 더 유명하다고 한다. 남편이 회사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 보면 늘 자세가 삐뚤어져있고 모니터 쪽으로 몸이 점점 앞으로 수겨져서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다고 해서 주문했다. 

신랑이 회사에서 하나 쓰고 집에서 두개 쓰려고 2+1 하는 것을 샀다. 가격비교도 안해보고 13만원 주고 아무곳에서나 사서 비싸게 주고 샀지만 그래도 본인의 건강을 위해 샀다고 하니 잔소리는 안하는 걸로 한다. 자세 교정의자 인 커블 체어 와이드 내돈내산 소개를 해보겠다.

 

 

지인이 얼마전에 컴피 할인할때 7만원대로 샀다고 했는데 할인할때 잘 알아보고 사는 것도 중요하겠다.

커블 체어

포장은 단단한 비닐팩에 쌓여있다. 색깔은 검은 색과 회색을 샀는데 회색이 좀 더 화사하고 이쁘다 검은 색은 정말 검은색이라 예쁘지는 않지만 때는 안탈 것 같다. 회색은 사용한지 며칠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때가 조금 탔다. 하지만 검은색인 칙칙하긴 히다. 다음에 사더라도 회색을 살듯 싶다.

커블체어 와이드

커블 체어에 앉으면 엉덩이 부분을 눌러주면서 등받이가 허리를 밀어주어 허리에 곡선이 생기면서 바른 자세를 만들어준다. 또한 엉덩이 부분이 올라가므로 몸이 받는 앞력을 분산시켜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다.

 

 

몸무게 30키로그램 안되는 아이에게도 와이드는 너무 크거나 생각이 안들었다. 와이드를 살지 컴피를 살지 고민이라면 그냥 어른이랑 아이랑 같이 쓰는 와이드를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금방 크니까.

아동 자세교정

우선 식탁의자에 놓고 앉아봤다. 신기하게 앉자마자 허리가 펴지는 느낌이 들었으며 반강제적으로 내몸이 펴지는 느낌이 든다.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커블체어 아동

소파에 놓아봐서 앉아봤다. 소파의 쿠션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집꺼는 푹신한 거라서 효과는 없었다. 좀 딱딱한 소파에서는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신랑은 허리를 지지해주는 무엇인가가 있어서 편하다고 했다. 그래서 아이들 쇼파에서 TV볼때는 앉쳐줘야겠다.

바닥에 앉을때는 편했다. 바닥에서 뭔가 해야할때 사용하면 좋을 듯 싶다. 하지만 맨 바닥에서 앉을 때는 플라스틱 곡선에 지지대가 없어서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변하게 되니 꼭 매트 위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손연재 의자 단점

손 연재 의자의 단점

나는 허리 디스크가 있다. 커블체어 와이드 는 몸을 바르게 해주지만 허리가 좀 시원해진다 싶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허벅지가 당길때도 있다. 디스크 환자는 의사와 상의를 해보든가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 현명할 것이다. 

남편은 사무실에서 쓰는데 허리는 지지해주어서 편하지만 오래사용하니 허벅지 부분이 눌려서 아프다고 한다. 허리엔 도움이 되지만 허리를 강제로 펴 주면서 어깨와 목은 좀 더 경직되는 것이 단점이라고 한다.

커블체어 장점

허리를 펴주고 등에 지지하는 무엇인가가 있으니 허리가 시원해진다. 오랜 시간을 사용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하는 것은 자세 교정에 좋을 듯 싶다. 아이들이 바닥 생활을 할때 지지 해주니 자세도 바르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