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이금희 이승기 목포 촬영지 _ 연희네 슈퍼 시화골목

목포 연희네 슈퍼에 이선희 이금희의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간 날 오전에 연희네 슈퍼와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에 다녀갔다고 했네요. 한 번쯤 멈출 수 밖에를 보면서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이런 감성적인 여행이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촬영을 왔다 하니 방송이 어떻게 나올까 기대가 됩니다.

전라남도 목포시 보리마당로 14

전남 목포 서산동 13-2

연희네 슈퍼

연희네 슈퍼는 영화 1987의 촬영지입니다. 김태리가 살던 곳은 개발되지 않은 이곳에서 1987년을 그대로 옳겨놓듯 합니다.

연희네 슈퍼 앞에는 연희네 문구사가 있습니다. 그 사장님이 연희네 슈퍼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예전 문구사에서 팔던 과자와 뽑기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인기있었던 것은 달고나입니다. 제가 살던 곳에서는 달고나가 아닌 뽑기라고 했습니다. 사장님이 오늘 이승기 이선희 이금희가 여기서 달고나 만드는 촬영을 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12살 우리 아들이 셋이 남매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름이 셋이 다 비슷하다고요. 

서산동 시화골목

서산동 시화 골목 바로 앞 연희 슈퍼를 지나 서산동 시화골목에 올라갑니다. 좁은 골목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바로 앞에 바다가 보이는 것이 통영 동피랑 마을과 닮았습니다. 예전엔 다 그런 골목이 익숙하지만 요즘은 골목이란 말도 아이들은 익숙하지 않습니다.

골목은 올라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세갈레로 나누어지는데 그냥 그냥 가다 보면 여기저기 골목이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예쁜 그림도 그려져 있고 감성적인 카페도 있어요. 빨간 머리 앤 카페가 보이네요.

바보 마당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서산동 시화골목 전망

시화 골목 전망입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진 헤어, 행복 꽃집이 보여요.  도소솔라솔 촬영지라고 합니다. 시화골목에서 촬영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위로 더 올라가면 훨씬 더 아름다운 풍경이 보인다고 했는데 애들이 내려가서 달고나 하고 싶다고 조르는 바람에 다시 내려갔습니다.

연희네 문구사

서산동 시화골목 세 갈래길에서 첫 번째 길로 올라가서 두 번째 길로 내려왔습니다. 다시 연희네 문구사로 돌아왔습니다.

해태 타이거스 딱지도 보이네요. 그리고 어릴 적 했던 종이인형도 보이고요.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추억의 조랑말입니다. 

 

리어카로 오는 조랑말 오는 날에 이것을 타면 요즘 놀이동산 가는 그런 느낌이었죠. 연희네 문구사에 달고나나 물건을 사면 공짜로 탈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금희 이선희 이승기가 촬영한 이곳은 화면에 어떻게 나올까 매우 궁금합니다. 주차장은 연희네 슈퍼 바로 가기 전 공용주차장이 있습니다.

♥한번 쯤 멈출 수밖에 목포 촬영지 스카이워크 이승기편♥

한번 쯤 멈출 수밖에 목포 촬영지 스카이워크

♥목포 해상케이블카 _ 한번쯤멈출수밖에 촬영지 ♥

 

목포 해상케이블카 _ 한번쯤멈출수밖에 촬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