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케이블카 타고 아이들 신남
- 여행
- 2017. 2. 12.
여수 도착해서 제일 먼저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해샹케이블카를 타야겠다고 결정.
여수 케이블카 타는곳은 돌산공원과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근처인 자산공원에서 내리는데
무작정 네비 검색하니까 돌산공원에서 탔다.
돌산공원 주차장은 무료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는 평일이라서 주차장도 한산.
주차장 아래서 바라본 케이블카
애 델고는 주차장에서 타는 곳 까지 가기도 힘들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통에...
케이블카를 배경으로 한컷
머리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가니 신기
입장권 사는 곳
우린 소셜에서 구매해서 구매한 것을 티켓으로 교환했다.
가격은 9000원 정도
하지만 당일 구매후 당일 사용은 안되니까
하루전에 사놀 수 있는 것이 노하우
빨간색과 파랑색 케이블카는 우리가 보통 아는 일반 캐빈이고
하얀색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이다.
일반캐빈은 40대가 운영되고
크리스탈캐빈은 10대가 운영된다.
사람이 많은 주말 같은 경우는 크리스탈 캐빈이 더 빠르다고 했는데
일반 캐빈이랑 줄 서는 속도는 비슷
문이 스르륵 열리고
우리는 탑승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아이들도 완전 신나함
아무것도 모르는 듯
마냥 즐거운 둘째
하멜 등대도 보이고...
우리가 출발한 돌산공원에서 해가 지려고 준비중이다.
배도 한척 지나가고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고 싶지만...
풍경에 지쳤는지 바로 핸드폰달라고 조름..
케이블카를 타고 반대편 자산 공원쪽에 도착
케이블카타는 곳에 커피숍이며 식당이며 프랜차이즈들이 가득
바람이 장난이 아니게 분다.
앞에 정자가 보이고 길이 보이니
무작정 직직하는 둘째
정자에 도착
여기서 보니 여기가 다 관광지였다.
우리가 갈 오동도 여수아쿠아리움
다 있는 듯
여수 하루 코스나 1박 코스이면 케잉블카타고 왔다가 아쿠아리움보고 오동도 가면
하루 코스 완성 될듯 싶다.
우리는 하루에 한코스 가기도 버겁다. 네살 꼬맹이 때문에
정자에서 바라본 엠블호텔
정자에서 바라본 오동도
정자는 좀 위험하길래 둘째를 안아줬드니
첫째도 안아달라고 조름
아빠는 힘듬
정자에서 내려서 다시 뛰기 본능
케이블카 타는 자산공원에 바닥에 있던 포토존
요자리서 찍으면 됨
열심히 뛰고 난 뒤 다시 케이블카 탑승
요다리가 거북선 대교인가?
케이블카는 8인승인데
사람이 별로 없는 관계로 우리가족 5명이 탔다.
이제 편해졌는지 바닥에서 뒹구는 둘째
뭐가 맘에 안드는지...
바로 평온을 되찾았다.
못난이 사진도 찍고
이제 좀 여유롭게 사진도 찍는다.
아이들의 공식은
10분 사이좋고
50분 싸우는 공식이 여기서도 적용되는 듯
넌 뭐가 마음에 안드니?
바다를 가로지르는 1.5Km 케이블카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
근데 여행할 때마다 계속 보여서
또 타자고 조름
여수 왔다면 한번 타고 풍경을 한번 쭉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 달았을 떄쯤
우리가 예약한 여수 더 호텔 수 도 보인다.
여수 더 호텔 수 후기 보기 http://polka76.tistory.com/72
여수 더 수 호텔에서 케이블카 운행하는 것이 보였는데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운행을 안하고 멈춰있고
늦은 밤까지 운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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