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안과 _ 간헐성외사시 진료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소아 안과 진료

간헐성 외사시인것을 처음 알고 김성준 교수님의 진료 안내를 보면

지수가 4살 10월쯤 예약하고

6살 12월에 첫진료

7살 4월에 두번째 진료

7월에 세번째 진료

9월에 수술전 검사 예약

11월에 수술을 한다.

이런 스케줄로 진행이 된다.

 대기시간이 2년이나 걸리다보니 다른 곳에서 치료를 하다가 오는 경우는

바로 해주는 것이 아니라

김성준 교수님이 서너번 외사시 각도를 판단해서

수술 날짜를 잡아주신다.

예약했으면 처음으로 번호표를 뽑고 진료비를 계산해야한다.

 

번호표 뽑고 대기하는 시간만해도

15분 정도 걸렸으니

예약시간보다 일찍 가는 것이 좋다.

시력검사 하는 곳에서

검사하는 것은 필수

여기도 대기표 뽑고 기다려야함

이번에는 목요일 12시에 첫 타임으로 진료 예약을 잡았다.

그래서 그런지 대기 시간 거의 없이 진료를 보았다.

 

이번에는 프리즘을 가지고 간단하게 봤던 저번때와는 달리

여러개의 프리즘으로 위에도 보고 왼쪽 오른쪽 아래

고개도 이리저리 돌려서 다양한 방향에서 눈의 각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체크했다.

김성준 교수님은 아이도 잘 다뤄서

진료는 바로 끝났다.

진료전에 하루에 몇퍼센트 각도가 빠지냐고 물어봤는데

수술 날짜를 잡고나니 편해졌는지 아이눈을 잘 바라보지 않았다.

이제부터 관찰 해야할 듯

9월에 수술 전 검사를 해야하는데

그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수하고 안대를 붙이라고 한다.

아무쪽에나 붙이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탕이나 초콜렛등 검사하기전 방해가 될 수 있는 음식은 삼가하는 것이 좋아도 한다.

3M  안대를 하나 줬는데

집에있는 오르토패치를 붙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진료다보고 이런 안내문을 준다.

다시 번호표뽑고

예약 꼭 하고 가야한다.

 

 

진료시간은 얼마 안걸렸지만

왕복 버스타고 지하철 타는 것이 조금 힘들다. 

 매달리지 말랬더니 또 매달린다.

서울대어린이 병원에 기부한 명단이보인다.

지수도 이렇게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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