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 자연 휴양림 명상 구름다리 _ 증평 출렁다리

증평의 새로운 명소가 하나 생겨났다.

좌구산 휴양림 가는 길에 출렁다리

2017년 7월 3일에 개통했다고 한다.

거의 2주일밖에 되지않은 신상 출렁다리

정확한 명칭은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는

워낙 커서

좌구산 휴양림 가는 쪽으로 쭉 가다보명 그냥 보인다.

뭐 찾아보지 않아도 보인다는 말씀

 

난 낑낑거리며 올라갔는데 아이들은 가뿐히 올라갔다.

다리 아래에는 숲 명상의 집이 있다.

숙박시설이랑 명상 치유실이 있다는데

다음 기회에 가봐야겠다.

출렁다리 입구

앞만 보고 질주하는 둘째 때문에

내다리가 부들부들 떨린다.

결국 엄마와 조카만 가기로 결정..

난 다음에 애들 아빠랑 같이 와야겠다.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는

총길이는 230m

출렁다리구간은 130m로 상당히 길다.

옆에서 보면 더 아찔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천 강품 강설및 휴양림 관리 운영상 필요시 미개장

한다.

증평에 폭우가 와서 잠정적으로 휴장한다고 했는데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마 관리사무소에 전화하는 것이 빠를 것 같다.

좌구산 명상 구름 다리를 걸으며

느리지마 꾸준히 정진한다는 의도에서 만든 듯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는 아이들은 뛰어다니기 바쁘다.

 

다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지어지지 얼마 되지않아 모래가 뿌려져 있는데

모래 놀이터가 따로 없다.

황토색 계단

색감이 이뻐서인지 사진이 잘 나온다.

 

증평 좌구산 휴양림 가는길에 있는 출렁다리는

이제 구경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듯 싶다.

휴양림이랑 천문대 뿐만아니라

숲속체험장 물썰매장

줄타기등 새로운것이 점점 생겨나는 추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