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표 시트와 전지 샀어요.

제 19대 대통령 취임우표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표를 나도 샀다.

아침부터 자주 가던 카페에서 몇시간 줄서서 기다렸다가 샀단 소식을 듣고...

아직 있다는 소리에 그냥 가봤다.

우리집에서 우체국은 다행히 5분거리

율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 우체국

청주 우체국이 보인다.

없으면 어떻게하나 했지만... 사람들이 봉투에 하나씩 뭘 들고 나오는 걸봐서는

아직 있는 것 같다.

대기기줄

카페에서 봤을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많이 빠진 듯

직원들도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주위 부탁을 듣고

몇장씩 사기도 했다.

뒤에서 기다리니 사람들이 몇장 최대로 사냐고 하니

5장이라고 한다.

소형시트와 전지만 남았다고 한다.

청주 우체국에 전화문의는 계속 오는데 1시쯤 직원들은

아직 있는데 수량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전화를 계속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 기념우표 소형시트

 제 19대 대통령 취임이라고 써있다.

The Inauguration of the 19th President

가격은 420원

원래는 10장까지 살 수있다고 써있었는데

직원이 다섯장이라고 말한 것은 전지 인듯..

 

문재인 대통령 우표 이건 전지

330원짜리가 16개있다.

우체국에 가보니 벌써부터

이 우표를 떼서 편지를 부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런 습자지도 주는데

모자르다고 다 주지는 않았다.

나도 친구에게 선물할 것만 고이 포장하고...

봉투에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 좋아하는 친구가 완전 좋아해서 내 기분도 좋다.

친구 좋은 일만 생기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울 큰오빠가 학교 다닐때부터 샀던것을 보아 왔다.

그때는 우표 모으는 것이 취미인 사람들 많았지만 요즘은 제테크의 수단으로 산 사람도 많은 듯..

 

암튼 내 손으로 기념우표를 산건 1990년대 대전엑스포 기념우표 이후 문재인대통령 우표가 처음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