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시력차는 나는 아이 가림치료 성공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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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시력차이 나는 아이 0.4와 1.0이였었는데 안과에서는 가림치료하고 석달 지나서 오라고 했지만 아이 안경에 살짝 금이가서 두달정도 지나서 갔다. 토마토 안경테에 플라스틱으로 되어진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이 갈줄은 몰랐다. 형이랑 침대 이불위에서 뛰어 떨어져서 한참뒤에 찾아도 안깨지던 안경이였는데 벌써 이렇게 금이가다니 얼마나 안경값으로 날려야 할지 걱정된다.  안경점 가서 안 사실이지만 금이 간것이 아니라 기스가 심하게 패인거라고 한다.

 

가림치료를 6시간한다구?

  가림치료라하면 좌우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눈을 가려서 안좋은 눈쪽을 사용하게 만들어 시력을 끌어 올리는 방법이다.

 

가림 치료

 

  화면으로 숫자가 나오는 걸로 시력을 재니 좋은 쪽은 1.0 안 좋은 쪽은 0.4가 나왔다. 그리고 진료실에 들어갔더니 가림치료 2시간씩 잘 했냐고 물어봤다. 이번에는 어린이집을 아이가 한달 동안 가지 않아서 주로 오전에 두시간씩 정확하게 한달간을 했는데 시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좀 속상했다. 아이가 성장할 수록 가림치료의 효과가 떨어지니 6시간씩 집중적으로 하자고 했다. 6시간 할때는 2시간씩 나누어서 해도 된다고 했다.

시력 재기

  다시 정확하게 시력재는 안경을 쓰고 시력을 쟀다. 그런데 그 안경을 쓰고 재니까 0.8까지 나왔다. 다시 의사 선생님한테 보니 6시간씩 가림치료는 할 필요없고 다시 안경 처방을 내려주었다. 6시간 동안 가림치료에서 다시 2시간으로 줄이니 너무 좋다. 0.8이면 다른쪽 1.0만큼 맞춰주면 된다고 하니 조금만 더 노력해보라고 한다.

  그럼 가림치료 2시간 처방 받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해도 되냐고 하니까 더 많이 하는 것은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가 어찌나 두시간 되면 딱 떼는지... 두 시간 이상은 어려울 듯 싶다.

안경처방전을 들고 안경점에 갔다.

 

안경 처방전

 

처방전으로는 우리아이는 왼쪽은 정시인데 오른쪽은 원시가 심해서 안경을 쓰는 경우라고 한다. 그래도 그 차이를 좁혀가고 있으니 다행이다. 초록색 안경은 너무 튀어서 흰색 안경으로 바꾸었다. 토마토 안경 알이 큰것이였었는데 알이 작은 것이 교정하는 것에 더 좋다고 해서 작은 알로 바꾸었다.

시력이 오른 이유

지금이 가림치료를 하고 안과에 간지 세번째이다. 이렇게 시력이 좋아진 이유는 꾸준한 가림치료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닐때는 잊을 날도 많고 밤에 피곤 했을때 주로 했는데 지금 어린이집을 못가서 오전에 TV보거나 공부할때 가림치료를 했더니 시력이 올라온것 같다. 한달에 한두번정도 안하고 꾸준히 했다.

가림치료하는 시간을 힘들겠지만 더 커서 평생 밝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으니까 잘 달래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양쪽 눈 시력 차이 많이 나는 아이 교정 안경, 가림치료 하다.

영유아 검진에서 시력을 재다. 6세 가을쯤에 영유아 검진을 했다. 몸무게 머리둘레 뭐 그런것 재고 시력을 쟀는데 아이가 안보인다고 짜증을 부리는 것이였다. 소아병원 직원들도 아이가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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