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 _ 여울목 한정식 15000원 돌솥밥 메뉴

반응형

청주 맛집 중에 하나인 여울목 한정식에 갔다. 원래는 소연재 한정식집을 가려고 했는데 그곳은 청주 이마트 쪽으로 이전 준비 중이라서 잠시 문을 닫아서 금천동 근처 한정식집으로 유명한 여울목으로 갔다. 돌솥밥도 나오고 메뉴도 푸짐해서 그런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청주 한정식

청주 여울목 한정식의 메뉴는 15000원짜리 정식 하나이다.  거기에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추가할 수 있다. 가끔은 예약을 안 하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여울목한정식은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941번지에 위치해있고 우린 점심시간이라서 옆 도로에 주차해 놓았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테이블은 신발을 벗고 이렇게 앉을 수 있는 좌식 자리이다. 따로 방은 없다. 

여울목한정식

보기만 해도 흐뭇한 놋그릇 무엇인가 대접받는 느낌이 부쩍 든다. 해파리, 잡채, 떡, 샐러드, 청포묵 등등 한상 차려진다.

장어와 전 그리고 어릴 때 먹던 사라다, 편육도 있다.

15000원 정식에 육회도 나온다. 육회가 신선하고 식감도 아주 좋다. 이것은 추가 주문해야 하는 듯싶다.

한정식에 빠지면 서운한 잡채이다.

세명이 가서 장어도 세 개 나온다.

새우 초밥 앙증맞고 귀였다.

간장게장 추가 주문해야 하는 것이다. 기본 메뉴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이 있는데 가격은 7000 원다. 레몬이 들어가서 비리지도 않고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니 맛있다.

보쌈과 두부가 있다. 

한정식에 꼭 들어 있는 소불고기이다.

누룽지 탕수육이다. 달달하니 맛있다.

속까지 따뜻해지는 들깨탕이다. 같이 갔던 지인은 임신했을 때 갔었는데 이 들깨탕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맛 그대로라 옛 생각이 났다고 한다. 

한상 다 먹고 나면 그래도 배부르지만 밥을 먹어야 먹은 것 같다. 반찬으로 간장새우도 나오고 깻잎도 나온다.

매콤한 고추와 파래도 나오고 아까 나온 꽁치와 밥을 먹었다.

시래기 된장국도 나오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다. 꼭 집에서 엄마가 끓여준 맛이다.

여울목 돌솥밥을 따뜻하게 먹고 누릉밥까지 먹으니 대접받고 온 느낌이 든다. 내 생일이어서 동네 친구 엄마들이 사주었는데 생일날 맛있게 한상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후식으로 나온 차이다. 놋그릇에 먹으니 더 맛있는 듯싶다. 청주 맛집 여울목 한정식은 15000원에 맛있게 대접받는 것처럼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추천한다.

여울목 한정식

청주 도성 한정식 33000원  메뉴

 

청주 도성 한정식 33000원 진지상 메뉴

청주 도성 한정식에 33000원 진지상을 먹었다. 도성은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집이다. 큰 아이가 이곳 음식을 좋아해서 행사 때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하다.

polka76.tistory.com

 

 

청주 가화 한정식 모임 하기 좋은 곳

 

청주 가화 한정식 모임 하기 좋은 곳

청주 가화 한정식 청주 전통있는 가화한정식을 가보았다. 청주에서 나름 전통있고 유명한 곳이긴하다. 방으로 안내해주었는데 방석도 깔리고 조금은 옛날 분위기가 난다. 처음 내주었던 것은

polka76.tistory.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