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 앞, 청원구청 맞은편 북청주 시간표 북청주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는 28석 리무진이다. 엄청 넓고 편함 버스비도 일반버스 가격. 수원도 자주 가는데 리무진 아니고 난 주로 남서울로 자주간다. 버스에서 내리면 강남터미널처럼 복잡하지않고 바로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편함 강남보다 10분정도 빨리 도착함 북청주 터미널 요금표
어린이집 데릴러갈때 쓰레기가 많아서 쇼핑용 캐리어를 끌고 갔다. 신나게 끈다. 평소엔 내가 들고 있는 핸드폰 달라고 했었는데 완전 무관심 세제 살때 준 캐리어 유용하게 쓰인다. 그가 부지런히 끌고간 곳은 동네 마트 과자하나 집고 집으로 고고
크리스마스에는 시계를 받고 싶어요가 영어로 뭔줄알아? 지수가 이렇게 말한다. 순간 이게 뭐지? 영어로 나열해봤지만 생각이 안 난다. 지수가 아이 워너비 왓치 퍼 크리스마스 그런다 어린이집에서 수업 받는걸 응용해서 말했다. 어찌나 기특하던지 자꾸 크리스마스에 스마트워치 사달라고 한다. 작년까지는 바다옥토넛 스티커였는데...
오늘 씻고 옷 입는데 지수가 안입어서 소리를 질렀다. 빨리 입고 자라고~~~ 그리고 수윤이한테는 빨리 입고 자자~~ 라고 부드럽게 말했나보다. 지수가 엄마는 왜 수윤이하네만 친절하게 말해? 이렇게 말했다. 내가 느끼지 못한 사이에 큰애한테는 소리지르고 둘째한테만 다정하게 말했나보다. 지수가 무심히 한말에 깜짝깜짝 놀란다. 얼마전엔 내가 TV에서 미운우리새끼 보면서 웃으니까 왜 엄마는 티비 볼때만 웃어 라고 말해서 날 반성하게 하드니
청주 꼬막 짬뽕 맛집 _ 조기종의 향미각 청주 가경동에 유명한 꼬막짬뽕집이 있다는 것을 몇년전부터 알았지만 가봐야지 하면서 늘 가지 못했다. 사실 난 꼬막 킬러 갑짜기 아빠랑 짬뽕집을 검색하다가 꼬막을 좋아하는 아빠와 함꼐 처음 가봤다. 그때 정신없이 먹었던 기억이있다. 그때 이후로 지인들과 함께 자주 가는 집이 되었다. 꼬막 짬뽕 가격은 8000원 99%가 짬뽕이나 짬뽕밥을 먹는다. 짜장면은 5000원 꼬막이 가득하다. 맛은 전통 짬뽕맛이 아닌 약간 육개장 같다고 할까? 고기도 들어있고 버섯도 잔뜩 있다. 토실 토실 꼬막 보통 굵기의 면발 빈그릇 하나에 두명분을 넣었는데 왼쪽거는 꼬막이 적고 오른쪽 사진꺼는 꼬막이 많다. 꼬막의 양은 그날그날의 복불복인듯~~ 요즘은 겨울철이라서 대기가 길다. 밖에서 춥..
이년전부터 간헐성외사시로 진단받아서 동네에서 진료 받다가 서울대 병원이 유명하다길래 2년 대기 타다가 드디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진료받는 날이다. 2년이 오긴 오는 구나~~~ 간헐성 외사시는 어차피 수술 받아야 하고 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수술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청주에서 부랴부랴 새벽부터 출발했지만 진료도 대기도 많고 월요일이라 사람도 많았다. 그래도 재미있다고 따라와준 지수에게 고맙다. 청주에서 출발한지 세시간 반만에 서울 어린이병원 도착 건물 한동이 어린이병원이다. 먼저 접수표를 뽑구서 수납을 먼저 해야한다. 중간중간에 수납을 계속 했다. 번호표 뽑구 숫자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지수 수납이 끝났으니까 시력 검사를 하자고 한다. 여기도 대기 15번쯤 나중엔 35번까지 대기가 밀렸다. 기다림은 지겹다. ..
코스트코 12월 7일 방문기 친구 따라간 대전 코스트코 회원제라서 카드가 있는 친구를 따라가보았다. 오늘이 두번째 처음갔을땐 눈이 휘둥그레져서 정신 없었는데 오늘은 두번째 방문이라 좀 여유롭다. 그래서 사진 찍을 여유도 생겼다. 우선 눈에 띈 것은 아이더 잠바 신제품으로 나왔나보다. 이쁘지만 지난번에 사서 패스~~~ 오늘 크록스 부츠가 나왔으면 사려고 했는데 올해는 잘 안보이네~~ 가볍게 입힐 폴리스 자켓 눈 썰매나 스키장 갈떄 입히면 좋을 듯 어른용 아이더j 점퍼~~ 사람들도 여기서 많이 고르고 있었다. 커클랜드 울 양말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면 양말로 변경 겨울용 앙말을 사려고 양말 사진 만 주구장창 찍었다. 키클랜드 두꺼운 양말을 샀는데 너무 덥지 않으련지 모르겠다. 마이비에도 사보려고 했지만 마트..
청주 현대백화점에서 하는 어린이 공연 분기별로 문화센터에서 접수한다. 가격은 1인 오천원 백화점 카드로 접수시에 이번엔 크리스마스 공연이였다. 친구랑 왔어야지 재미있는데 혼자왔다고 투덜투덜 공연 끝나고 핫도그 먹기
청주맛집 봉명동 맛집 _ 중국 요리 전문점 청마루 청주 봉명동에 있는 청마루 아주 예전부터 있던 전통있는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갈색 벽돌로 만들어져서 예전 성당이나 교회인줄 알았는데 중국요리 전문점이였다. 청주에서 오래 살았던 사람이면 몇번씩 와봤다고 했는데 난 처음 와봤다. 사실 요즘 새롭게 오픈한 경화대반점이나 메이린에 가고 싶었지만 예약이 다 차있어서 차선으로 선택한 곳이였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설은 좀 낡았지만 음식 특히 요리는 최근에 다녀본 중국 요리집중에 여기 청마루가 제일 맛있었다. 전통있는 중국집이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14명 둥근 테이블에 모두 앉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충분히 앉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만 별도 룸에 앉을 수 있어서 아이들 케어하기도 편하고..
지수가 오늘 인라인 수업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고기냄새 난다고 좋아했다. 내가 열심히 오징어를 볶았는데 고기냄새처럼 느껴졌나보다. 엉엉 울기시작 분명히 고기냄새가 났는데 왜 오징어냐고
어린이집 가방에서 꼬깃꼬깃 접힌 편지 첫 편지라서 넘 귀엽고 이쁘다. 엄마 이름은 왜 없냐고 물어보니까 엄마이름은 아직 쓸 줄 모른다고 그래도 완전 뿌듯~~~
여름 휴가때 가족끼리 좌구산 휴양림을 예약했다. 청주 율량동에서 좌구산 휴양림까지는 대략 20분이면 갈 정도로 가깝다. 좌구산 휴양림 갈때 늘 가는 곳은 좌구산 천문대이다. 천문대라하면 보통 밤에 가서 별을 보는 것이라고 생각들지만 낮에가서 태양을 볼 수도 있다. 생각보다 정말 정말 큰 천체 망원경 한명씩 올라가서 태양을 관찰 할 수 있다. 우리팀이랑 두명 밖에 더 없어서 여러번 봤다. 울 아들은 뭘 보는 것인지 알고 보느지... 안경을 쓰고 직접 태양을 보기도 했다. 여기저기 이쁘게 사진 찍을 만한 공간도 있다.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좌구산 천문대 옆에는 이런 휴식공간이있는데 좌구산 휴양림에서 젤 시원한곳 여름엔 여기 돗자리 펴고 앉아 있으면 좋을 듯 싶다. 좌구산 천문대 TIP 1. 그린카드..
아이웰 어린이 병원 _ 율량2지구 소아병원 청주에서 젤 큰 소아병원 율량2지구로 와서 젤 좋았던것이 차타고 아이들 소아과에 안가는 것이였다.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가까운위치 우리집 거실에서도 병원이 선명하게 보인다. 지금보니 아이웰 메티컬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그래서인지, 애들 데리고 적게는 한달에 몇번 많게는 하루에 세번도 간다. 예약하러 한번, 큰 애보러 한번, 작은애 보러 한번 병원이 가까워서 더 자주가는 건지 애들이 자주 아프다. 아이웰 어린이 병원 의료진 여기 병원이 왜 유명한가하면 보통 잘 보는의사들이 뭉쳐서 만든 병원이라고 한다. 친구의 친구가 여기 의사중 한명이라서 들은 이야기 동네에서 잘 본다는 의사들이 모여서 만든 병원이고 또 자신이 투자했으니 더 잘 보지 않을까? 아이웰 어린이병원..
유모차에서 답답한지 뛰어 내리디니 여기직 돌아다님 호흡기 치료실에서 라바도 보고 커피숍가서 숨어있기도 한다 그래도 문밖으로 나가지 않는것만으로도 용 된듯 약국이 장난감가게로 착각한듯 아직 이걸 사는건지 모름 보기만 하고 내려 놓는다
이주째 수윤 지수 번갈아가며 병원 행 요즘 소아과에 사람도 바글바글 수윤이도 어린이집 못가고 하루에 두번씩 자고 있다.
일찍 준비해도 늦게 일어나도 늘 허둥대는 아침 제멋대로 뛰어다니는 수윤이를 직진하게 두는 퀵보드
엄마 크림 반통 바르고 꿀 피부 되려나?
애들은 냉장고를 좋아한다. 울 수윤이는 냉장고에 방이 있나보다. 이러니 감기가 안 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