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격포항 수산시장이다. 바닷가 근처를 여행하면서 늘 근처 수산시장에 가서 회를 떠서 먹고는 하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가격 흥정하거나 그런 것이 별로 없고 거의 정해진 가격을 받는 편이라서 그냥 싱싱해 보이고 끌리는 곳으로 간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규모는 작았다. 내가 선택한 곳은 조개와 문어가 있는 곳이다. 큰 아들은 회랑 조개는 먹지 않고 문어 탕탕이만 먹기 때문이다. 광어 회도 뜨고 조개도 잔뜩 샀다. 부안은 백합이 유명해서 백합도 많이 샀다. 크지 않고 아이들은 안 데리고 와서 그런지 순식간에 확 사버렸다. 주차공간도 넓고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숙소에 돌아와서 청양고추만 넣고 끓여 먹었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조개가 싱싱해서 그런 듯 싶다. 변산 해수욕장 부..
부안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부안에는 격포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등 여러 곳을 가보려고 했는 데 처음 갔었던 변산 해수욕장이 많아서 3일 내내 이곳에서 만 놀았다. 가족끼리 여행하기엔 딱 좋은 곳이다. 모래사장도 넓어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기도 좋고 유흥시설도 별로 없어서 가족끼리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에는 슈퍼가 운영되어서 라면이나 아이스크림 과자 같은 기본적인 것을 파지 준비 없이 와도 간단하게 놀 수 있다. 수심도 깊지 않고 바다가 차지 않아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도 좋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해변에서 3일내내 낮에는 해수욕하고 물놀이하고 쉬 고를 반복했다. 피자 치킨 같은 것도 배달 되서 시켰다. 보트도 타고 보트에 누워서 쉬기도 했다. 보트 바람 넣고 빼는 것이 장난..
보은 만수계곡은 청주 근교 계곡 중 하나로 청주에서 1시간 정도 자동차로 가면 있다. 만수계곡은 보은 삼가저수지를 지나 서원계곡을 지나 속리산 자락의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원계곡은 하류에 있어서 물이 좀 더 따뜻하고 만수계곡은 속리산 상류에 있어서 물이 더 맑고 차다. 50여 년 전에 아빠가 이곳 삼가에서 첫 발령을 받아서 큰오빠를 낳고 키운 곳이라서 더 정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엔 차도 안 다녀서 먼길에서 버스 타고 내려서 한참을 걸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길을 다져서 1시간이면 오는 가까운 곳이 되었다. 하지만 만수계곡 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서 초보라면 성수기에는 들어오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아래 서원계곡에서 노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수계곡은 작년 8월에 ..
청주 문의 문화재단지는 청남대 가는 길 근처에 위치해있다.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전망도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문의 문화재 단지 가는 길이다. 봄이라서 나무도 초록초록 예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딱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다. 왼쪽은 포장도로 오른쪽은 돌로 만든 산책길이 있다. 문화재단지 입구이다. 문의 문화재 단지는 대청댐으로 인해 침수되었던 마을을 복원한 곳이기도 하다. 정자도 보인다. 대청댐도 한눈에 보이고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잔디광장이 있다. 여기서 신발 던지기도 하고 줄넘기도 하면서 노느라 시간을 다 보내는 바람에 아무 곳도 가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어른들은 그늘에서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볼 수 있..
청주 도성 한정식에 33000원 진지상을 먹었다. 도성은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집이다. 큰 아이가 이곳 음식을 좋아해서 행사 때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하다. 도성한정식에서 큰아이 백일잔치를 했던 곳이여서 그런지 유독 이곳을 좋아한다. 1층에 별실이다.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곳은 별실이다. 주로 이곳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예약을 해서 그런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2층에 별도로 마련되어있는 룸이다. 칸막이도 쳐있어서 독립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도성 한정식 개인 접시이다. 놋그릇으로 되어있어서 더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 처음 나온 음식은 해파리냉채 청포묵 상큼한 샐러드 달콤한 월남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 고소한 인절미 한정식에 빠질 수 없는 동태전 호박전 ..
바다가 갈라지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바닷길 시간표를 찍어서 올려보았다. 2021무창포 해수욕장 물때는 7월 8월은 없고 9월 9일에나 열리니 그때를 기약해 봐야겠다. 무창포 해수욕장 경영과 전화번호는 041-930-6831 무창포관광협회는 041-936-3561이다. 내가 간날은 바닷길이 열리기 했지만 바다각가 잘 안보이는 그런 날이였다. 바닷길이라고 해서 모래사장이 쫙 펼쳐지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도 마련되어있어서 사람들 따라 쭉 가기만 하면 된다. 무창포 물때 시간에 한시간 반정도부터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것을 못 맞추고 너무 늦게 왔더니 다들 돌아오는 분위기였다. 독살어업체험장이라고 보인다. 물이 빠졌을때 열심히 캐야한다. 호미로 열심히 캐는 중 이다. 장화를 신고 완벽 ..
청주 근교에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에 다녀왔다. 증평 별천지 공원 가는 길에 작은 계곡인데 그곳에 발목 담그고 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깊은 곳은 아니고 발목 정도 깊은 곳은 약간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 곳도 있다. 개구리 송사리 정도 다니는 아주 작은 냇가이다. 날이 덥지만 오후 2시쯤 되었고 거창하게 어디 계곡 같은데 가기는 너무 번거로울 때 가기 좋은 곳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닌지 이날 사람들은 많았다. 물놀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이 있어야 한다. 올갱이를 잡을 것인가? 아님 물고기 잡을 것인가이다. 목적이 있어 놀면 나 혼자 세명의 아이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즉 나는 그늘 아래서 아이들이 노는지만 지켜보면 된다. 아이들은 물이 앝아서 아주 차갑지 않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면..
청주 율량동에 플레이랩이 생겼다. 이곳은 마음 봄이라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놀이치료사가 만든 키즈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4명 정도가 정원이고 놀이 선생님이 놀아주고 일주일마다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매주 다른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율량 2 지구 다들 율량동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위치하고 있는 곳은 주성동이다. 아이웰 병원 옆 건물이라서 찾기는 정말 쉽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이긴 하지만 플레이 랩이 뭐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지인이 함께 체험해보자고 해서 방문했다. 동네에서 밥 먹고 구경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예약을 했다. 미리 예약을 안 하니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기 어려웠다. 세명이 같이하려니까 남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좋은 프로그램이면 좀 전에..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은 가족탕 중에서 깔끔한 곳 중에 하나이다. 리몬스 온천 호텔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대중탕을 갈 수 없기에 요즘 수안보 호텔 가족탕은 거의 만실이고 미리 예약을 해야 갈 수 있기도 하다.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은 족욕길 가는 길에 위치해있다. 워낙 작은 동네라서 온천호텔이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패밀리 스파텔 1층에는 카페가 있다. 온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할인이 된다.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 대중탕형 특실 리몬스온천 호텔을 주로 가고 수호텔도 가봤지만 우리 가족은 수안보에 아주 자주 가는데 패밀리 스파텔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내가 예약한 곳은 대중탕 특실이었는데 일반 객실 안에 목욕탕이 딸려 있는 곳과는 달리 이곳은 순전히 목욕만 할 수 있는 ..
청주 남이면 석실리에 신상 카페가 오픈하였다. 카페 이름은 쎄븐 씨드 이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 오픈하는 곳이 많은데 세븐 씨드 카페는 스콘과 빵이 다른 곳 보다 훨씬 맛있었다. 스콘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커피숍이다. 물론 다른 빵들도 맛있다. 청주 가경동에서 10분정도 안 걸리게 달리면 되는 위치에 있다. 이날 날씨도 좋고 사진 찍어도 건물이 예쁘게 나왔다. 너무 대형도 아닌 적절 크기이다. 건물 내부이다. 커다란 창으로 논 밭 그리고 파란 하늘이 보여서 시원한 느낌이다. 도심에서 10분만 나오면 이런 쾌적한 풍경을 볼 수 있다. 2층에 올라가서 찍어본 사진이다. 대리석 바닥과 적절하게 거리두기 되는 공간이 있다. 너무 대형 카페도 아닌 중형 카페 느낌이다. 2층은 아직 ..
청주 한옥마을 카페가 초정 행궁 안에 있다. 초정 행궁터를 한 바퀴 돌고서 마지막으로 갔었던 한옥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니 여행을 잘 마무리 한 느낌이랄까? 초정행궁 들어가는 입구쯤에 있다. 먼저 들어가도 되지만 우리는 한옥 마을과 행궁을 한바퀴 돈 다음 들어갔다. 전통 찻집의 메뉴는 쌍화차 수청과 대추차 생강차는 6천원 오미자차 유자차는 4500원 아이스는 5000원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는 4000원 쑥라떼는 4700원 청포도 에이드, 오미자 에이드, 자몽에이드 종류는 5천 원이다. 요즘 새로 생긴 카페와 비교해보면 커피는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테이블은 10개가 안 되는 것 같다. 높은 천장에 은은하게 조명이 갖추어져 있다. 창밖으로 한옥마을 풍경이 다 보인다. 창가를 보고 앉아도 되..
청주 가볼만한 곳 중 하나 초정행궁에 다녀왔다. 2020년에 새롭게 개장해서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도 적다. 하지만 가깝고 아주 깨끗하게 꾸며져서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초정 약수로 유명한 청주 내수읍 초정리이다. 이곳은 세종대왕이 피부병과 눈병을 치료했다고 해서 유명한 곳으로 초정 탄산수 이전에 초정약수가 있었다. 초정행궁은 아이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사진 찍는 곳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집이랑도 가까워서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청주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중 하나이다. 초정 행궁 _ 세종대왕이 머문 곳을 산책하다. 초정 탄산수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엔 톡 쏘는 탄산수를 약수라고 부르며 치료가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요즘 유행..
초정 탄산수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엔 톡 쏘는 탄산수를 약수라고 부르며 치료가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요즘 유행하는 탄산수의 원조가 약수가 아닐까 싶다. 세계 3대 광천수 하나인 초정약수는 세종대왕이 121일 동안 머물며 안질을 치료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나 어릴적에 초정이라고 하면 목욕탕도 가고 이곳에서 오리구이도 먹고 그런 청주 나들이 코스였다. 초정 약수 예전에 유명한 관광지였지만 한동안 주춤하였다가 다시 초정 약수 축제 등을 열면서 새로운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초정 행궁을 만든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엔 공터와 공장들이 있던 자리였지만 지금은 세종대왕 치료하면서 머문 곳을 재현해서 만들었다. 나도 좌구산 별천지 공원 가는 길에 자주 보았지만 가본 것은 처음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초정..
아이가 넘어지면서 머리 쪽을 심하게 부딪혔다.. 뇌진탕의 초기 증세 중 하나가 어지럽거나 잠깐 의식을 잃거나 하는 것인데 특별한 외상이나 상처는 없었지만 아이가 어지럽다고 해서 병원에 다녀왔다. 뇌진탕인 경우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때가 7시 정도여서 문연 곳이 소아병원밖에 없어서 소아과로 갔다. 의사 선생님이 아이의 상태를 보더니 외상도 없고 부어오른 곳도 없다고 하셨다. 눈동자도 보더니 흔들림 없이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프다고 한 곳이 뒷머리에 소뇌 쪽이니 좀 위험할 수 있다면서 소견서 써 줄테니까 종합병원 응급실 가서 CT 한번 찍어보라고 했다. 근처 종합병원으로 갔다. 외상으로 와서 그런지 코로나 검사 하지는 않고 바로 진료를 보았다. 처음엔 맥박을 쟀다. 그러고 나서 소아..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정부에서 관리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오셔서 돌봐주시는 것입니다.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고 그래도 나라에서 관리하니까 좀 더 믿음이 가는 것은 사실이죠. 저 또한 아이가 7개월부터 이용해서 작년까지 6년 정도 이용했었네요.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대상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부 지원이 되냐이겠지요. 나는 정부지원 안 받고 순수하게 돈을 다 내고 서비스를 받겠다는 분은 그냥 하셔도 됩니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취업한 한부모 가정 , 부부 모두 맞벌이로 임금 근로자거나 자영업자 농어..
새해가 되면 만두를 만든다. 보통 만둣국 끓일 용도로 만두를 동그랗게 만들지만 남편은 예전에 만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서 나뭇잎 모양으로 잘 만든다. 그래서 한번 영상을 찍어보았다. 명절이 되면 오순도순 만드는 것 같지만 나는 엄마한테 허리도 아픈데 왜 만두 만들어서 힘들게 하냐 투덜거리고 만두 잘만드는 신랑 덕에 연초에는 엄마가 신랑 먹으라고 만두소를 준비해 놓으신다. 사실 신랑은 김치만두를 좋하하지는 않는다. 잘 만들 뿐이지 엄마가 만드는 만두소는 김치, 만두, 당근, 계란, 두부, 고기 다짐이 들어간다. 짜는 기계가 있으면 훨씬 수월할 텐데 면포에서 눌러 수분을 빼주는 일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만두피도 살 수 있음에도 밀가루를 반죽해서 칼로 썰어서 만든다. 소주병으로 밀어서 드디어..
요즘 아이들이 빠져있는 포켓몬 카드 게임을 샀다. 집 앞 문구사에서 5장 들은 카드를 천원에 매일 사고 그리고 좋은 카드 안나왔다고 실망하느니 그냥 통채로 한박스 사주고 말자라는 생각으로 사준다고 약속했다. 포켓몬 카드를 고르라고 했더니 종류가 뭐그리 많은지 알 수도 없다. 샤이니 스타, 앙천의 볼트태클, 전설의 고동 등등 셀수없을 정도로 많고 뭐가 좋은 건지도 잘 모르겠다. 피카추와 잠만보 정도 알고 있던 나는 뭘 사주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쇼핑몰을 보여주면서 고르라고 했다. 또 고르고 나서 바로 주문하려고 했더니 마음이 바뀌는 듯 싶어서 하루정도 신중히 생각한 다음 고르라고 해야한다. 포켓몬카드 무한존이 택배왔다. 한박스에 30팩 들어있는데 한팩에 5개의 카드가 있다. 카드는 150개가..
여름에 모기 물린 상처가 농가진으로 되었다. 피부가 안 좋은 아이였는데 요즘 며칠 목욕탕에서 오랫동안 놀더니 농가진 상처가 온몸에 번졌다. 예전처럼 심하게 번진 건 아니었는데 온몸을 긁더니 팔다리 몸통까지 군데군데 상처가 남아있었다. 지난번에 농가진이 심했을 때는 에스로반, 아드반탄 연고를 처방받았다. 그래서 그 약을 발라주고 주말이 지나서 피부과에 갔다 의사 선생님이 상처를 보더니 예전처럼 긁어서 심한 정도는 아니고 초기니까 약을 더 처방해주겠다고 했다. 지난여름 상처가 겨울까지 낫지 않고 있으니 속상했다. 농가진 처방받은 약 소아용 에보프림 연질캡슐 _ 피부 점막 관련 약물 티라민정, 레보틸정 _ 항히스타민 항알레르기약 에스로반 연고 _ 외용 항균제 아드반탄 연고 _ 외용 스테로이드 토피크로 연고 0..
큰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스마트폰을 늦게 사줘야겠다고 생각해서 4학년때 사주기로 약속했지만 3학년 겨울방학때정도로 딜을 해서 사주기로 했다. 내가 새 폰으로 바꾸고 아이가 내가 쓰던 갤럭시9을 주었다. LG유플러스 가족결합으로 묶으려고 했지만 공폰으로 묶기는 아까워서 그냥 알뜰폰으로 알아보았다. 알뜰폰이라고 하면 가입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줄 알았는데 간단하다. 우체국 가서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준비물이 있다. 나는 하나씩 안챙겨가서 세번가서 거의 가입했다. 신분증, 그리고 공폰이면 핸드폰을 가져가야하고 자녀 핸드폰을 가입하는 거라면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한다. 알들폰 통신사 종류 알뜰폰은 기존 핸드폰이 어떤망이냐에 따라 다르다. 나는 기존에 엘지 U플러스를 쓰고 있어서 그곳에 있는 망을..
요즘 수안보 온천을 즐기러 자주 간다. 원래 겨울이면 수영장과 목욕탕을 다녔는데 다닐 수도 없고 해서 선택한 곳이 수안보 가족탕이다. 가족끼리 목욕도 하고 놀기도 하면 주말 하루 거뜬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뜨끈한 물에 일주일 피로를 싹 풀 수도 있고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도 있다. 수안보 수 호텔 선택한 이유 수안보 온천은 가족탕으로 유명하다. 3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면 가족끼리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요즘 다시 리모델링하면서 발전해나가는 것 같다. 예전에 유명했던 수안보 조선호텔도 지금 리모델링 중이다. 몇 년 동안은 리몬스 온천호텔로 다녔는데 다른 곳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서 가보았다. 그리고 리몬스 호텔은 노천탕이 정말 좋은데 그곳은 다 마감되었고 리몬스 대중탕형은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