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체험형 키즈카페로 유명한 플레이랩이 세종에 오픈했습니다. 1월 3일 새해부터 영업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오픈하기 전부터 예약 문의가 많다고 하네요. 청주에 있는 플레이랩은 저희 집과 가까워서 아이 친구들과 자주 갔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어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곳 그것이 플레이랩의 목표래요. 선생님들이 놀아주고 친구들과 소수정예로 놀 수 있어요. 친구들과 놀면서 사회성도 배우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지요. 플레이랩은 청주의 유명한 심리센터인 마음 봄과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놀면 끝이 선생님과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많은 진짜 체험형 키즈카페예요. 플레이랩 세종점은 세종시 보듬3로 158 아름 메디컬센터 6층입니다. 아름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지하..
충북 안전 체험관이 생겼습니다.. 청주에는 소방 체험하는 곳이 없어서 천안에 있는 충남안전체험장으로 다녔는데 가까운 곳에 생겨서 가보았어요. 청주 방학 때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합니다. 충북 안전 체험관은 유아들이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지진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이 있는데 우리는 화재 안전 체험관을 예약했습니다. 운영시간은 09:00 ~ 18:00 휴관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연휴 대표전화 043-249-4650 예약사이트 https://safe119.chungbuk.go.kr/safety/main.do 충북 청주시 상당구 다리실로 241(월오동 181) 청주시 상당경찰서에서 목련공원 가는 길 국민체육센터 스쿼시 경기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약은 충북 안전 체험관 사이트에 들어가..
청주 충북과학체험관에 갔다가 맞은편에 충북 수학체험관이 오픈한 것을 보고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청주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해 봅니다. 청주 수학 체험관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원수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예약하기 어려운 면도 있어요. 예약하는 방법 노하우 충북 수학체험센터 사이트에 들어갑니다. 예약은 2주 전에 오픈하기 때문에 갈 날짜를 잡아서 예약하면 됩니다. 즉 오픈하는 날이 제일 예약하기 쉽겠지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중에 선택할 수 있고 2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하다. 입장할 때는 열 체크하고 비닐장갑을 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8팀 32명까지만 입장할 수 있어요. 로비에 보이는 공간이예요. 계단을 올라가면..
청주 분평동의 국수 맛집 장원갑 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다. 예전에는 정다운 샤브 식당이였었는데 제면소와 같이 있는 장원갑 칼국수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사람은 많고 칼국수도 맛있었다. 장원갑 칼국수는 천번을 치댄 방법 그대로 자가제면하여 면을 만든다고 씌여있다. 이곳을 장점은 주차하기 편하다는 것이다. 수십대가 할 수 있어 차를 가져오는 사람들이 많을 경우는 이곳에서 모임하기 편하다. 장원갑 칼국수는 청주 분평동의 롯데 하이카트 뒷편에 있다. 내부의 모습이다. 장원갑 칼국수는 샤부 칼국수를 많이 먹는데 고기 등심이 들어가고 야채와 버섯 칼국수 나중에 들기름 볶음밥까지 해먹을 수 있는 것이다. 곁들임 메뉴로는 통새우 해물파전과 통샤우 완탕과 만두가 있다. 샤뷰 칼국수 추가로 버섯 미나리나 차돌막이 전복..
청주 율량2지구 아이웰어린이 병원 바로 옆에 생긴 탕화쿵푸 마라탕 식당이다. 요즘 중고등학생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처음 먹어보았다. 마라탕 보다는 꿔바로우를 시켜 먹으려고 간 곳이다. 탕화쿵푸 마라탕은 오픈한 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배달하는 친구가 율량동에서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곳이 엽기떡볶이와 이곳이라고 한다. 위치는 청주 신흥고 맞은편 아이웰병원 옆 건물이다. 탕화쿵푸 청주점의 모습이다. 오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주 깔끔하고 손님이 나가면 테이블세정제를 뿌려가며 닦기 때문에 위생에도 좋다. 흰색 볼에다가 먹고 싶은 것을 담아서 무게를 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무엇을 고를 줄 몰라서 야채와 꼬치만 골랐는데 마라탕의 핵심은 면이라는 것을 안 후부터 이것저것 면을 골라 넣었다. 옆에 소고..
내수에 가 볼만한 곳 중에 하나인 운보의 집은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운치 있는 곳이다. 만원 지폐의 세종대왕을 그린 유명한 김기창 화백이 노후를 보낸 곳으로 지금은 미술관과 조각공원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청주 율량동에서 약 1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는데 운보의 집은 처음 와 보았다. 운보의 집 관람료는 성인은 6000원 경로와 청소년은 5000원 장애인과 어린4000원입니다. 충청북도 도민 할인, 경로 장애인은 2000원씩 할인받는다. 주소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형동 2길 92-41이고 운영시간은 09:30~17:30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내가 간 날을 11월 가을의 끝 무렵이었는데 아주 큰 은행나무 있었다. 운보의 집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
청주 율량3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다원 참치 스시 횟집 갔다. 연어와 참치를 좋아하는 신랑과 광어를 좋아하는 나 이렇게 두 사람을 만족시킬만한 횟집은 거의 없기에 이곳을 찾았다. 율량동 다원 참치 스시는 가성비가 좋은 식당으로 인기가 많은 식당이다. 이런 테이블로 되어 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 가벼운 모임이나 친구들이 와서 주로 먹는 듯 하다. 다원 스시에 참치는 율량 홈플러스 주자창 뒤편 쪽에 있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특사시미 3인세트 참치와 메까 광어 연어가 있는 세트이다. 가격은 120000원이다. 가장 먼저 나온 스끼다시 물회이다. 입맛이 싹 돌게 만들어준다. 어묵 어묵탕이다. 약간 매콤해서 아이들이 먹지 못해 어른들만 먹었다. 연어장과 새우장이다. 공깃밥 먼저 달라고 해서 아이들 주었다. 샐러드와..
청주 율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상리의 하루를 다녀왔다. 바베큐를 하고 싶지만 캠핑 가기 귀찮은 사람들이 갈 수 있도록 바베큐장과 식당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요즘 캠핑 분위기로 유명해진 청주 고궁 바베큐도 상리에 위치해 있다. 여름에는 내수 묵방골 정원에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검색해보니 율량2지구에서 5분 거리인 상리의 하루를 찾게 되어서 가보았다. 상리는 우회도로에서 증평 자동차전용도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지역 이름이다. 청주 동청주 세무서 대각선 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62-1에 위치해 있다. 동네 마을을 지나는 길이라 처음 가는 사람들은 어렵다고 하지만 길을 잘 닦여 있다. 상리의 하루는 고기를 사야한다. 파절이 김치 마늘 그런 자잘한 것도 사야 하..
청주 맛집 중에 하나인 여울목 한정식에 갔다. 원래는 소연재 한정식집을 가려고 했는데 그곳은 청주 이마트 쪽으로 이전 준비 중이라서 잠시 문을 닫아서 금천동 근처 한정식집으로 유명한 여울목으로 갔다. 돌솥밥도 나오고 메뉴도 푸짐해서 그런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청주 여울목 한정식의 메뉴는 15000원짜리 정식 하나이다. 거기에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추가할 수 있다. 가끔은 예약을 안 하면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예약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여울목한정식은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941번지에 위치해있고 우린 점심시간이라서 옆 도로에 주차해 놓았다. 월요일은 휴무이다. 테이블은 신발을 벗고 이렇게 앉을 수 있는 좌식 자리이다. 따로 방은 없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놋그릇 무엇인가 대접받는 느낌..
다이소에 갔더니 감성캠핑이라는 타이틀을 내걸로 예쁜 캠핑 용품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러가지 사진한번 찍어보았어요. 요즘은 캠핑 갈때도 편하고 단순한것이 아니라 예쁘게 세팅하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죠. 다이소도 트랜드에 맞게 따라가는 것인가봅니다. 다이소 캠핑 폴딩박스와 우드 상판입니다. 요즘 커피 전문점에서 행사할때 이런 것을 하는데 대기줄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다이소에서 상판 5000원 폴딩 박스 5000원에 판매합니다. 색도 예브네요. 다이소 스테인리스 플레이트와 식판입니다. 가격은 5000원입니다. 샐러드 볼입니다. 차곡차곡 정돈하기도 편리할 듯 싶습니다. 2중 스텐 머그컵입니다. 가격은 3000원 스테인레스 미니 소스통 가격은 1000원 3칸 접시는 2000원입니다. 다이소 오프너는 1000원입..
대청댐 대청호오백리길을 걷고 나서 쉴 겸 찾아간 더대청호 카페이다. 대청댐이 한눈에 보이고 바로 뒤에는 산이 있어서 테이블 놓고 정말 자연 속에 어우러진 그런 카페이다. 대청호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러 온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도 거의 다 차있었고 주차장도 거의 꽉 차 있었다. 지인이 아이들과 함께 왔었는데 여름이여도 산속에서 있으니 시원했고 어른들은 커피 마시고 아이들은 산속에서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니 이보다 좋은 곳은 없었다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했던 곳이다. 대청호가 한눈에 다 보이고 그길로 걸어갈 수 있는 산책길도 있다. 우리는 대청호 오백리 길을 걷고 나서 산책은 하지 않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대부분 나이가 좀 지긋하신 분이나 모임하고 온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낭만호수길을 걷기로 했다. 대청댐 가는 길에 맛집을 찾아서 헤매었다. 대청호 근처에는 오리집, 매운탕집, 한식집 등이 많은데 그중에 들마루 식당이라는 곳을 찾았다. 대청호 오백리길 들마루 식당의 외관이다. 오래된 건물에 느낌이었다. 마루도 있고 지붕도 초록색이라서 정감 있게 느껴지는 건물이다. 건물 옆에는 이렇게 들마루가 있다. 옆에는 포도나무가 덩굴 덩굴 이어지고 들마루 아래는 장작이 놓여있었다. 보기에도 엄청큰 장독대가 장식으로 놓여있었다. 들마루 식당의 차림상이다. 붕어찜, 새우탕, 빠가 매운탕, 메기매운탕, 닭능이 백숙, 닭볶음탕, 민물참게탕, 도리뱅뱅이 등이 있었다. 우리는 빠가매운탕을 시켰다. 일곱 가지 반찬이 나온다. 여기서 시래기 무침과 열무김치가 나는 맛있었다. 반..
대청호 오백리길에서 예쁜 구간이라고 알려진 4구간 호반 낭만의 길을 가보았다. 청주에서 문의를 지나서 대전 쪽으로 가면 되는데 바다와 같은 호수의 아름다움이 느끼는 곳이었다. 내가 간 날을 날씨 좋은 가을이었는데 호수인 듯 바다인 듯 그런 느낌의 곳이었다. 그냥 간단하게 산책하는 정도로 가볍게 걷기 좋은 코스였다.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호반 낭만의 길은 뒷말뫼 주차장부터 신창교까지 총 12.5Km인데 내가 간 곳은 대청호 슬픈연가 촬영지의 1.4km 구간이다. 이날은 10월의 중순이였는데 날이 맑아서 하늘이 호수에 비치는 아름다운 날이었다. 나무 데크로 되어있어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고 아이들도 걷기 편하다. 중간중간에 아름다운 호수를 보면서 감탄을 하게 되는 그런 장소이다. 대청호오백리길 포토존이다...
다이소 할로윈 소품을 진열되어 있다. 할로윈데이 모자 의상 머리띠 스티커 가랜드 등 예전보다 물품이 더 많아진 듯싶다. 미리 사야지 나중에는 품절되고 할로윈이 지나면 다이소 매장에 진열이 되지 않는다. 얼굴을 꾸밀수 있는 할로윈 타투 스티커 1000원 남성 여성 할로윈 양말 1500원 할로윈 성인용 드라큘라 망토 5000원 할로윈의 밤 거미 모형 1000원 할로윈 머리띠 2000원 안경 2000원 할로윈 호박 가렌다 5000원 할로윈데이 삼지창 1000원 힐로윈 거미줄 모자 2000원 디즈니에서도 할로윈 소품이 나왔다. 머리띠는 3000원 다이소에서 할로윈 모형을 꾸며 놓았다. 할로윈의밤 코스튬 파니 모자를 쓴 투명호박바구니 1000원 가격이 저렴한 바구니는 품절되는 경우가 많다. 할로윈 두줄 가렌드 1..
증평 좌구산 출렁다리, 삼기저수지, 별천지 공원 등 아이들과 나들이하러 종종 온다. 근처에 갈만한 식당을 못 찾았다가 검색 끝에 율리 마을 사람들이 운영하는 율리 마을 식당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아이들이랑 별천지 공원에서 놀다가 들러보았다. 메뉴는 버섯찌개 두부찌개 등 있었는데 난 그냥 시골 밥상으로 시켰다. 아이들 키우다 보니 반찬에 찌개 나오고 엄마가 해준 듯한 그런 밥이 제일 맛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엄마가 해준 된장찌개를 손님들이 와서 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했는데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율리 마을 시골 밥상에는 된장찌개, 비지장, 콩나물, 고추무침, 묵, 가지 조림, 김치 등등 백반처럼 나온다. 된장찌개가 시골에서 먹던 짭짤한 맛이 난다. 우리 큰아이가 찌개에..
청주 상당산성의 맛집이라면 상당집을 빼놓을 수 없다. 상당산성 남문에 경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산성 한옥마을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저수지 한 바퀴 도는 코스도 괜찮다. 가을 들녁을 걷는 그런 느낌의 코스이다. 상당산성을 한 바퀴 도는 것도 간단하게 걷기 좋은 코스라고 하지만 그것도 힘든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호수 주변의 코스는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상당산성 맛집 상당집 예전엔 줄서서 먹을 만큼 아주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줄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많았고 음식은 맛있는 곳이다. 상당집에서 좋아하는 것은 비지장과 파전이다. 비지장은 7000원이고 파전은 8000원이다. 반찬은 셀프이고 예전엔 뚝배기에다가 줬는데 지금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팔팔 끓여 먹는 시스템이..
증평 좌구산 휴양림 가기 전에 삼기 저수지가 있다. 저수지를 한 바퀴 따라 도는 등잔 길이 있고 그 아래는 삼기 조아유 마을이 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도 있고 작은 낚시터도 있다. 증평 삼기저수지는 내수 초정 약수터에서 증평 휴양림 사이에 위치해 있다. 삼기 조아유 마을은 마을 공동체에서 여러 가지 행사도 하고 민박도 하고 캠핑장도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마을 중에 하나이다. 작년에 왔을 때는 고구마 캐기와 낚시터를 운영했었다. 아이들이 낚시를 하고 싶다고 해서 데리고 와봤다. 저수지에 낚시하는 곳이아니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게 꾸며놓은 것이다. 매점에서 문의를 하면 아저씨가 낚싯대와 물고기 밥을 빌려주셨다. 낚시데 빌리는 가격은 만원이다. 낚시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낚시 바늘에 밥 꼬..
계속산 황톳길 맨발로 걸어보았다. 몇 년 전에도 갔었는데 여전히 황토의 폭신함은 좋았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그 길은 아주 시원했다. 계족산은 청주에서 5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신탄진에서 대전으로 가는 길에 있다. 계족산 황토길은 걷고 싶은 길로 선정되었고 산이 높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계족산 황토길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은 길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그 길이 멀게만 느껴졌는데 지금은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예전엔 울퉁불퉁한 길을 유모차를 끌고 갔으니 힘들었었는데 아이들 스스로 올라가니 재미있었다. 놀이터에서 딱지를 친다고 자신은 산에 가고 싶지 않다며 투덜투덜 거리며 따라오던 큰아들은 신이 나서 산으로 올라갔다. 어른은 걷지만 아이들은 뛰기 시작한다. 황..
대전 계족산 가는 길에 코스코스 볼만한 곳이 있다. 장동 만남의 광장이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예전에는 축제도 열리는 행사가 했었는데 지금은 예쁜 꽃밭만 있다. 코스모스와 함께 사진찍으면 예쁜 곳이다. 주차할 곳은 마땅하지 않은데 도로변에 많이들 해 놓았다. 워낙에 면적도 넓게 심어놓아서 아이들과 산책하면서 즐기기에 적당하다. 몇년전에 왔을때도 이렇게 예벘는데 오늘도 예쁘다. 벌레를 무서워하는 동생을 업고 다니는 형이다. 예전엔 무작정 뛰기 바빴는데 지금은 동생도 보살필 줄 안다. 코스모스 밭 근처에는 계족산가는길 맛집과 카페도 몇군데 보인다. 계족산 황톳길을 들렀다 가도 좋을 것 같다. 계족산 황톳길은 장동 코스모스 밭에서 5분거리에 있다. 여기서 사진도 찍고 계족산 한바퀴를 도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
청주에 신상 카페가 계속 생긴다. 베이커리와 커피를 먹을 수 있는 대형 카페가 계속 생기면서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내수 포레스트 가든은 숲 속의 정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카페와 아주 큰 정원이 함께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카페이기도 하다. 청주 포레스트 가든은 3층 건물로 되어있다. 1층과 2층은 카페이고 3층은 루프트 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은 정말 크다. 내수 숲속의 정원은 식물을 잘 가꾸어놔서 공원에 온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여기저기 포토존도 많아서 청명한 가을 날씨에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기도 좋다. 1층의 모습이다. 그냥 깔끔하고 대형 커피숍이라서 자리 배치도 다닥다닥 붙지 않았다. 3층 루프탑의 모습이다. 2층으로 나가면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나온다. 카페에 오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