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아이와 가 볼만한 곳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충북 과학 체험관인데 몇 년 전에 리모델링해서 새롭게 개장하였다. 과학을 놀이로 배우는 곳으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다. 키즈카페보다 훨씬 유익하고 배울 것도 많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면 정말 만족할만한 곳이다. 그리고 이 모든 시설이 무료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위치는 청주 상당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에는 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그리고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입장할 수 있어서 동생들이 있는 경우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손소독 열체크 그리고 비닐장갑을 껴야 한다. 그리고 들어가는 인원이 정해져 있으니 정말 한적한 느낌까지 든다. 충북 과학체험관 1층은 상상놀이터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 미래에 일어날 ..
부안 곰소염전을 보고 찐빵과 커피도 할 수 있는 곳은 슬지 제빵소에 다녀왔다. 예전에 곰소염전을 찾았을때 커다란 소금산을 기대했었는데 소금산은 보이지 않아 이것이 염전인가 했는데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때만 가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솔찍히 염전을 본적이 없으니 소금이 안보이니 이것이 염전인지 밭인지 잘 구분을 못했던 것이다. 역시 사람은 경험이 중요한듯 싶다. 그리고 곰소염전은 관광지가 아니라서 팻말도 없었고 여기저기 염전이 있어서 어디인지도 잘 몰랐다. 염전도 볼수 있는 슬지제빵소에서 가볍게 염전도 보면서 쉬어가기로했다. 슬지 제빵소는 부안의 유명한 맛집으로 대기가 어마어마 하다. 우리 일행은 오픈 시간에 가서 대기 없이 먹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대기가 정말 많았다. 안기..
서해안에서 갯벌체험하는 곳중에 변산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대천 해수욕장처럼 물이 빠져도 갯벌이 안나오는 곳만 다니다가 물이 빠지면서 갯벌이 나오는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내가 간날은 아침에 물이 빠졌다. 아이들과 5000원을 내고 갯벌체험마을에서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바지락 씨를 뿌려놓아서 파기만 해도 바지락이 나온적이 있다. 한바구니씩 담았는데 가족끼리 한바구니씩 담으니 양이 너무 많아서 까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조개를 완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무료로 체험하는 곳에서 몇개씩 잡고 간단하게 먹는 것이 어쩌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갯벌체험에서 조개가 많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처음 양동이와 호미 삽을 들고오는 사람들은 어디가 조개가 많은 곳인지 모른다. 그냥 멀리 앞으..
부안 변산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채석강이 아닌가 싶다. 채석강의 층암 절벽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면서 격포해수욕장에서 놀 수 있는 1석 2조의 느낌이랄까? 그리고 다른 해수욕장보다 식당도 많고 호텔도 많아서 좀 더 관광지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격포해수욕장과 채석강은 바로 옆이라고 보면 된다. 채석강은 물이 빠졌을 때 그 모습을 드러내니까 물때를 잘 보고 가면 된다. 간조시간을 보고 가면 된다. 한 여름에 채석강을 보는 것은 아이들에겐 약간의 무기가 있다. 아이들은 풍경보다는 그냥 물놀이가 재미있으니까. 뜨거운 태양 아래 걷는 모습이 무겁긴 하다.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을 보니 여행 왔구나라는 것을 실감한다. 멀리 양산 쓴 어머니들이 부럽긴 하다. 작은아이가 무엇을 주었다고 했다. ..
보은 솔향공원에 스카이 바이크가 생겼다. 공원 한 바퀴를 레일 위에서 하늘에서 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다. 거의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어른끼리도 많이 타는 경우도 많이 봤다. 산속의 무당벌레 같은 아기자기한 스카이 바이크 모형이다. 보은 레일바이크를 주말이라 그런지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탔다. 보은 스카이 바이크 이용 요금(4인승 1대 기준) 일반 - 15000원 단체 - 12000원(8대 30명이상 적용) 보은군민, 어린이날 어린이 탑승가족, 장애인 - 10000원 관내 학생 체험학습 목적 이용시 - 8000원 국빈 외국인 사절단, 국가유공자 - 무료 어린이는 90cm(4세이상) 탑승 가능하고 노약자, 임산부, 음주 및 고소공포자 동물을 동반 한자..
보은 속리산을 가려면 가파른 고개를 넘어가야 했는데 그곳이 말티재이다. 이젠 도로가 뚫려서 말티재로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 자리에 말태재 전망대가 새롭게 생겼다. 보은 가볼 만한 곳이 하나 더 생긴 것이다. 말티재 네비를 치고 출발하였다. 주차장은 있지만 주말에는 거의 꽉 차는 편이라서 주변에 차를 세우는 경우가 많다. 회전교차로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도 보인다. 이곳에서 조금 내려가면 보은 짚라인 타는 곳도 있다. 말티재 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말티재 전망대 안내문 운영기간 : 1월 -12월 운영시간 : 09시 ~ 18시 이용정원 : 70명에 한함(1회) 속리산 휴양사업소장 전화번호 043-540-3220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의 처음 느낌은 그다지 높아보이지는 않았다. 기울기도 높지 않아서 어른들도 ..
부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격포항 수산시장이다. 바닷가 근처를 여행하면서 늘 근처 수산시장에 가서 회를 떠서 먹고는 하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가격 흥정하거나 그런 것이 별로 없고 거의 정해진 가격을 받는 편이라서 그냥 싱싱해 보이고 끌리는 곳으로 간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규모는 작았다. 내가 선택한 곳은 조개와 문어가 있는 곳이다. 큰 아들은 회랑 조개는 먹지 않고 문어 탕탕이만 먹기 때문이다. 광어 회도 뜨고 조개도 잔뜩 샀다. 부안은 백합이 유명해서 백합도 많이 샀다. 크지 않고 아이들은 안 데리고 와서 그런지 순식간에 확 사버렸다. 주차공간도 넓고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숙소에 돌아와서 청양고추만 넣고 끓여 먹었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조개가 싱싱해서 그런 듯 싶다. 변산 해수욕장 부..
부안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부안에는 격포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등 여러 곳을 가보려고 했는 데 처음 갔었던 변산 해수욕장이 많아서 3일 내내 이곳에서 만 놀았다. 가족끼리 여행하기엔 딱 좋은 곳이다. 모래사장도 넓어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기도 좋고 유흥시설도 별로 없어서 가족끼리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에는 슈퍼가 운영되어서 라면이나 아이스크림 과자 같은 기본적인 것을 파지 준비 없이 와도 간단하게 놀 수 있다. 수심도 깊지 않고 바다가 차지 않아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도 좋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해변에서 3일내내 낮에는 해수욕하고 물놀이하고 쉬 고를 반복했다. 피자 치킨 같은 것도 배달 되서 시켰다. 보트도 타고 보트에 누워서 쉬기도 했다. 보트 바람 넣고 빼는 것이 장난..
보은 만수계곡은 청주 근교 계곡 중 하나로 청주에서 1시간 정도 자동차로 가면 있다. 만수계곡은 보은 삼가저수지를 지나 서원계곡을 지나 속리산 자락의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원계곡은 하류에 있어서 물이 좀 더 따뜻하고 만수계곡은 속리산 상류에 있어서 물이 더 맑고 차다. 50여 년 전에 아빠가 이곳 삼가에서 첫 발령을 받아서 큰오빠를 낳고 키운 곳이라서 더 정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엔 차도 안 다녀서 먼길에서 버스 타고 내려서 한참을 걸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길을 다져서 1시간이면 오는 가까운 곳이 되었다. 하지만 만수계곡 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서 초보라면 성수기에는 들어오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아래 서원계곡에서 노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수계곡은 작년 8월에 ..
청주 문의 문화재단지는 청남대 가는 길 근처에 위치해있다.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전망도 좋아서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곳이다. 문의 문화재 단지 가는 길이다. 봄이라서 나무도 초록초록 예쁘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딱 산책하기 좋은 날씨였다. 왼쪽은 포장도로 오른쪽은 돌로 만든 산책길이 있다. 문화재단지 입구이다. 문의 문화재 단지는 대청댐으로 인해 침수되었던 마을을 복원한 곳이기도 하다. 정자도 보인다. 대청댐도 한눈에 보이고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다. 아이들이 좋아했던 잔디광장이 있다. 여기서 신발 던지기도 하고 줄넘기도 하면서 노느라 시간을 다 보내는 바람에 아무 곳도 가지 못했다. 그래도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맑은 공기도 마시고 어른들은 그늘에서 아이들 노는 것을 지켜볼 수 있..
청주 도성 한정식에 33000원 진지상을 먹었다. 도성은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정식집이다. 큰 아이가 이곳 음식을 좋아해서 행사 때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하다. 도성한정식에서 큰아이 백일잔치를 했던 곳이여서 그런지 유독 이곳을 좋아한다. 1층에 별실이다.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곳은 별실이다. 주로 이곳에서 먹었는데 오늘은 예약을 해서 그런지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한다. 2층에 별도로 마련되어있는 룸이다. 칸막이도 쳐있어서 독립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도성 한정식 개인 접시이다. 놋그릇으로 되어있어서 더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 처음 나온 음식은 해파리냉채 청포묵 상큼한 샐러드 달콤한 월남쌈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 고소한 인절미 한정식에 빠질 수 없는 동태전 호박전 ..
바다가 갈라지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바닷길 시간표를 찍어서 올려보았다. 2021무창포 해수욕장 물때는 7월 8월은 없고 9월 9일에나 열리니 그때를 기약해 봐야겠다. 무창포 해수욕장 경영과 전화번호는 041-930-6831 무창포관광협회는 041-936-3561이다. 내가 간날은 바닷길이 열리기 했지만 바다각가 잘 안보이는 그런 날이였다. 바닷길이라고 해서 모래사장이 쫙 펼쳐지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도 마련되어있어서 사람들 따라 쭉 가기만 하면 된다. 무창포 물때 시간에 한시간 반정도부터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것을 못 맞추고 너무 늦게 왔더니 다들 돌아오는 분위기였다. 독살어업체험장이라고 보인다. 물이 빠졌을때 열심히 캐야한다. 호미로 열심히 캐는 중 이다. 장화를 신고 완벽 ..
청주 근교에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에 다녀왔다. 증평 별천지 공원 가는 길에 작은 계곡인데 그곳에 발목 담그고 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깊은 곳은 아니고 발목 정도 깊은 곳은 약간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 곳도 있다. 개구리 송사리 정도 다니는 아주 작은 냇가이다. 날이 덥지만 오후 2시쯤 되었고 거창하게 어디 계곡 같은데 가기는 너무 번거로울 때 가기 좋은 곳이다.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것이 아닌지 이날 사람들은 많았다. 물놀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이 있어야 한다. 올갱이를 잡을 것인가? 아님 물고기 잡을 것인가이다. 목적이 있어 놀면 나 혼자 세명의 아이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즉 나는 그늘 아래서 아이들이 노는지만 지켜보면 된다. 아이들은 물이 앝아서 아주 차갑지 않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놀면..
청주 율량동에 플레이랩이 생겼다. 이곳은 마음 봄이라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놀이치료사가 만든 키즈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4명 정도가 정원이고 놀이 선생님이 놀아주고 일주일마다 프로그램이 바뀌어서 매주 다른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율량 2 지구 다들 율량동이라고 불리지만 사실 위치하고 있는 곳은 주성동이다. 아이웰 병원 옆 건물이라서 찾기는 정말 쉽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이긴 하지만 플레이 랩이 뭐하는 곳인지 잘 몰랐는데 지인이 함께 체험해보자고 해서 방문했다. 동네에서 밥 먹고 구경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아이들과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예약을 했다. 미리 예약을 안 하니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기 어려웠다. 세명이 같이하려니까 남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좋은 프로그램이면 좀 전에..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은 가족탕 중에서 깔끔한 곳 중에 하나이다. 리몬스 온천 호텔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대중탕을 갈 수 없기에 요즘 수안보 호텔 가족탕은 거의 만실이고 미리 예약을 해야 갈 수 있기도 하다.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은 족욕길 가는 길에 위치해있다. 워낙 작은 동네라서 온천호텔이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패밀리 스파텔 1층에는 카페가 있다. 온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할인이 된다.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 대중탕형 특실 리몬스온천 호텔을 주로 가고 수호텔도 가봤지만 우리 가족은 수안보에 아주 자주 가는데 패밀리 스파텔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내가 예약한 곳은 대중탕 특실이었는데 일반 객실 안에 목욕탕이 딸려 있는 곳과는 달리 이곳은 순전히 목욕만 할 수 있는 ..
청주 남이면 석실리에 신상 카페가 오픈하였다. 카페 이름은 쎄븐 씨드 이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 오픈하는 곳이 많은데 세븐 씨드 카페는 스콘과 빵이 다른 곳 보다 훨씬 맛있었다. 스콘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커피숍이다. 물론 다른 빵들도 맛있다. 청주 가경동에서 10분정도 안 걸리게 달리면 되는 위치에 있다. 이날 날씨도 좋고 사진 찍어도 건물이 예쁘게 나왔다. 너무 대형도 아닌 적절 크기이다. 건물 내부이다. 커다란 창으로 논 밭 그리고 파란 하늘이 보여서 시원한 느낌이다. 도심에서 10분만 나오면 이런 쾌적한 풍경을 볼 수 있다. 2층에 올라가서 찍어본 사진이다. 대리석 바닥과 적절하게 거리두기 되는 공간이 있다. 너무 대형 카페도 아닌 중형 카페 느낌이다. 2층은 아직 ..
청주 한옥마을 카페가 초정 행궁 안에 있다. 초정 행궁터를 한 바퀴 돌고서 마지막으로 갔었던 한옥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니 여행을 잘 마무리 한 느낌이랄까? 초정행궁 들어가는 입구쯤에 있다. 먼저 들어가도 되지만 우리는 한옥 마을과 행궁을 한바퀴 돈 다음 들어갔다. 전통 찻집의 메뉴는 쌍화차 수청과 대추차 생강차는 6천원 오미자차 유자차는 4500원 아이스는 5000원 아메리카노 3000원 카페라떼는 4000원 쑥라떼는 4700원 청포도 에이드, 오미자 에이드, 자몽에이드 종류는 5천 원이다. 요즘 새로 생긴 카페와 비교해보면 커피는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테이블은 10개가 안 되는 것 같다. 높은 천장에 은은하게 조명이 갖추어져 있다. 창밖으로 한옥마을 풍경이 다 보인다. 창가를 보고 앉아도 되..
청주 가볼만한 곳 중 하나 초정행궁에 다녀왔다. 2020년에 새롭게 개장해서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도 적다. 하지만 가깝고 아주 깨끗하게 꾸며져서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초정 약수로 유명한 청주 내수읍 초정리이다. 이곳은 세종대왕이 피부병과 눈병을 치료했다고 해서 유명한 곳으로 초정 탄산수 이전에 초정약수가 있었다. 초정행궁은 아이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사진 찍는 곳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집이랑도 가까워서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청주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중 하나이다. 초정 행궁 _ 세종대왕이 머문 곳을 산책하다. 초정 탄산수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엔 톡 쏘는 탄산수를 약수라고 부르며 치료가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요즘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