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 탄산수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엔 톡 쏘는 탄산수를 약수라고 부르며 치료가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요즘 유행하는 탄산수의 원조가 약수가 아닐까 싶다. 세계 3대 광천수 하나인 초정약수는 세종대왕이 121일 동안 머물며 안질을 치료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나 어릴적에 초정이라고 하면 목욕탕도 가고 이곳에서 오리구이도 먹고 그런 청주 나들이 코스였다. 초정 약수 예전에 유명한 관광지였지만 한동안 주춤하였다가 다시 초정 약수 축제 등을 열면서 새로운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초정 행궁을 만든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엔 공터와 공장들이 있던 자리였지만 지금은 세종대왕 치료하면서 머문 곳을 재현해서 만들었다. 나도 좌구산 별천지 공원 가는 길에 자주 보았지만 가본 것은 처음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초정..
아이가 넘어지면서 머리 쪽을 심하게 부딪혔다.. 뇌진탕의 초기 증세 중 하나가 어지럽거나 잠깐 의식을 잃거나 하는 것인데 특별한 외상이나 상처는 없었지만 아이가 어지럽다고 해서 병원에 다녀왔다. 뇌진탕인 경우 어느 병원을 가야 하나 고민했는데 이때가 7시 정도여서 문연 곳이 소아병원밖에 없어서 소아과로 갔다. 의사 선생님이 아이의 상태를 보더니 외상도 없고 부어오른 곳도 없다고 하셨다. 눈동자도 보더니 흔들림 없이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아이가 아프다고 한 곳이 뒷머리에 소뇌 쪽이니 좀 위험할 수 있다면서 소견서 써 줄테니까 종합병원 응급실 가서 CT 한번 찍어보라고 했다. 근처 종합병원으로 갔다. 외상으로 와서 그런지 코로나 검사 하지는 않고 바로 진료를 보았다. 처음엔 맥박을 쟀다. 그러고 나서 소아..
아이돌봄 서비스 신청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정부에서 관리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오셔서 돌봐주시는 것입니다.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고 그래도 나라에서 관리하니까 좀 더 믿음이 가는 것은 사실이죠. 저 또한 아이가 7개월부터 이용해서 작년까지 6년 정도 이용했었네요.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대상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서비스를 신청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정부 지원이 되냐이겠지요. 나는 정부지원 안 받고 순수하게 돈을 다 내고 서비스를 받겠다는 분은 그냥 하셔도 됩니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취업한 한부모 가정 , 부부 모두 맞벌이로 임금 근로자거나 자영업자 농어..
새해가 되면 만두를 만든다. 보통 만둣국 끓일 용도로 만두를 동그랗게 만들지만 남편은 예전에 만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어서 나뭇잎 모양으로 잘 만든다. 그래서 한번 영상을 찍어보았다. 명절이 되면 오순도순 만드는 것 같지만 나는 엄마한테 허리도 아픈데 왜 만두 만들어서 힘들게 하냐 투덜거리고 만두 잘만드는 신랑 덕에 연초에는 엄마가 신랑 먹으라고 만두소를 준비해 놓으신다. 사실 신랑은 김치만두를 좋하하지는 않는다. 잘 만들 뿐이지 엄마가 만드는 만두소는 김치, 만두, 당근, 계란, 두부, 고기 다짐이 들어간다. 짜는 기계가 있으면 훨씬 수월할 텐데 면포에서 눌러 수분을 빼주는 일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만두피도 살 수 있음에도 밀가루를 반죽해서 칼로 썰어서 만든다. 소주병으로 밀어서 드디어..
요즘 아이들이 빠져있는 포켓몬 카드 게임을 샀다. 집 앞 문구사에서 5장 들은 카드를 천원에 매일 사고 그리고 좋은 카드 안나왔다고 실망하느니 그냥 통채로 한박스 사주고 말자라는 생각으로 사준다고 약속했다. 포켓몬 카드를 고르라고 했더니 종류가 뭐그리 많은지 알 수도 없다. 샤이니 스타, 앙천의 볼트태클, 전설의 고동 등등 셀수없을 정도로 많고 뭐가 좋은 건지도 잘 모르겠다. 피카추와 잠만보 정도 알고 있던 나는 뭘 사주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쇼핑몰을 보여주면서 고르라고 했다. 또 고르고 나서 바로 주문하려고 했더니 마음이 바뀌는 듯 싶어서 하루정도 신중히 생각한 다음 고르라고 해야한다. 포켓몬카드 무한존이 택배왔다. 한박스에 30팩 들어있는데 한팩에 5개의 카드가 있다. 카드는 150개가..
여름에 모기 물린 상처가 농가진으로 되었다. 피부가 안 좋은 아이였는데 요즘 며칠 목욕탕에서 오랫동안 놀더니 농가진 상처가 온몸에 번졌다. 예전처럼 심하게 번진 건 아니었는데 온몸을 긁더니 팔다리 몸통까지 군데군데 상처가 남아있었다. 지난번에 농가진이 심했을 때는 에스로반, 아드반탄 연고를 처방받았다. 그래서 그 약을 발라주고 주말이 지나서 피부과에 갔다 의사 선생님이 상처를 보더니 예전처럼 긁어서 심한 정도는 아니고 초기니까 약을 더 처방해주겠다고 했다. 지난여름 상처가 겨울까지 낫지 않고 있으니 속상했다. 농가진 처방받은 약 소아용 에보프림 연질캡슐 _ 피부 점막 관련 약물 티라민정, 레보틸정 _ 항히스타민 항알레르기약 에스로반 연고 _ 외용 항균제 아드반탄 연고 _ 외용 스테로이드 토피크로 연고 0..
큰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스마트폰을 늦게 사줘야겠다고 생각해서 4학년때 사주기로 약속했지만 3학년 겨울방학때정도로 딜을 해서 사주기로 했다. 내가 새 폰으로 바꾸고 아이가 내가 쓰던 갤럭시9을 주었다. LG유플러스 가족결합으로 묶으려고 했지만 공폰으로 묶기는 아까워서 그냥 알뜰폰으로 알아보았다. 알뜰폰이라고 하면 가입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울줄 알았는데 간단하다. 우체국 가서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준비물이 있다. 나는 하나씩 안챙겨가서 세번가서 거의 가입했다. 신분증, 그리고 공폰이면 핸드폰을 가져가야하고 자녀 핸드폰을 가입하는 거라면 가족관계증명서가 있어야한다. 알들폰 통신사 종류 알뜰폰은 기존 핸드폰이 어떤망이냐에 따라 다르다. 나는 기존에 엘지 U플러스를 쓰고 있어서 그곳에 있는 망을..
요즘 수안보 온천을 즐기러 자주 간다. 원래 겨울이면 수영장과 목욕탕을 다녔는데 다닐 수도 없고 해서 선택한 곳이 수안보 가족탕이다. 가족끼리 목욕도 하고 놀기도 하면 주말 하루 거뜬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뜨끈한 물에 일주일 피로를 싹 풀 수도 있고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도 있다. 수안보 수 호텔 선택한 이유 수안보 온천은 가족탕으로 유명하다. 3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면 가족끼리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요즘 다시 리모델링하면서 발전해나가는 것 같다. 예전에 유명했던 수안보 조선호텔도 지금 리모델링 중이다. 몇 년 동안은 리몬스 온천호텔로 다녔는데 다른 곳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서 가보았다. 그리고 리몬스 호텔은 노천탕이 정말 좋은데 그곳은 다 마감되었고 리몬스 대중탕형은 놀..
국가건강검진으로 2년에 한 번씩 하는 위내시경을 수면으로 했다. 내시경 하는 김에 대장내시경, 간초음파, 유방암 검사까지 한꺼번에 했다. 사실 위내시경만 하면 어렵지는 않다. 저녁 일찍 먹고 8시간에서 12시간 금식했다가 검사받으면 되니까 병원 예약만 하면 바로 되기 때문이다. 나는 위내시경 하면서 대장내시경까지 해서 며칠 전날부터 음식 조절했지만 위내시경은 더 간단하다. 위 수면 내시경 비용 국가건강검진은 무료이지만 비수면 내시경일 때만 적용된다. 따라서 위 수면내시경을 할 때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5만 원 정도 병원비를 더 내야 한다. 물론 위가 아프거나 그래서 의사의 권유로 검사를 할 경우는 실비 비용 청구를 할 수 있다. 위 내시경 하는 시간은 5분 정도에서 10분이지만 대부분 수면으로 한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예약하고 검사하는 당일이다. 이번 검사는 세 번째였는데 두 번 다 작은 대장 용종이 발견되어서 뗀 경험이 있다. 그래서 국가 검진으로 위내시경 검사할 때 대장내시경도 한다. 나는 건강 검진할 때는 주로 내과를 가는데 진료받고 의사의 권유로 검진을 하게 되면 실비 처리를 할 수 있다. 일반검진센터로 가면 본인이 원해서 하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벌써 세번째 대장내시경 할 때 장을 비우는 약을 먹었지만 첫 번째는 먹기 어려운 물약이었고 두 번째는 좀 더 발달되어서 알약과 물을 먹는 것이었다. 나는 물약보다는 알약이 더 먹기 수월해서 알약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병원에서 요즘 새로 나온 약이 있는데 당일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아서 평이 좋은 약이 있다고 했다. 원프렙 1.38산..
대장 내시경 검진이 3일 남았다. 아직 나는 40대라서 장내시경은 필수 검진에 들어가진 않지만 위내시경 할 때 어차피 수면 마취를 하기 때문에 겸사겸사 하는 것이다. 변도 자주 보는 것 같아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주의해야 할 여러 가지 안내를 받았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에 관한 것이다. 장이 깨끗해야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 조절이 필요하다. 검사 3일전부터는 단단한 과일 씨나 흑미 생쌀 등을 섭취 금지해야 한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날 아침, 점심&저녁에는 김치류, 나물류, 콩류, 식이섬유 줄거리가 많은 음식, 크고 단단한 씨가 있는 과일, 견과류, 흑미, 생쌀 등 빼고 먹는다. 식사량은 평소의 반만 먹는 것이 좋다. 대장 내시경 전에 피해야할 음식 총각김치와 열무김치 등 각종 ..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시기이다. 말을 할때 시제에 맞지 않게 글을 쓰거나 이야기를 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일 어린이집에 갔어요. 이런식으로 시제에 맞지 않게 말을하는 것이다. 언어치료 시제 과거 현재 미래 개념 아이에게 원하는 그림을 그리게 하고 물어보는 것이다. 그림을 그리면서 이렇게 말해보게한다. 그리기 전에는 아이언맨 그릴 거예요. 그릴때는 아이언맨 그리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는 아이언맨 그렸어요. 선생님이 그름을 그리면서 말해준다. 지금 오렌지를 그릴거야. 오렌지를 그리고 있는 중야. 오렌지를 그렸어. 이렇게 말해주면 이해가 더 빠를듯 싶다. 과거는 했다 현재는 하고 있다. 하고 이는 중이다. 미래는 할 것이다. 하겠다. 하려고 한다. 시제 복습개념으로 말해보는 것이다. 나는 어제 ..
아이가 간헐적 외사시로 수술한지 3년이 되었다. 올 초에사시 수술이 잘 되었고 재발 확률은 거의 없다는 소견을 들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아이가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원 김성준 교수님에게 수술 받았는데 이제 서울까지 가지 말고 동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 받으라고 요양급여 회송서를 써 주었다. 요양급여회송서는 외사시 수술에 관한 병력 및 소견이 들어있는데 사시 수술로 안정된 상태이고 1년 간격으로 집 근처 안과에서 시력검사에 대해 의뢰한다는 내용이다. 동생 안과 갈일이 있어서 일년이 되지 않았는데도 가보았다. 동네 안과 의사 선생님은 아이 눈 앞에다가 물체를 놓고 보라고 했고 눈동자가 제대로 움직이는 것을 관찰했다. 다행히 사시 재발은 없었고 정상이란 소견을 받았다. 시..
좌우 시력차이 나는 아이 0.4와 1.0이였었는데 안과에서는 가림치료하고 석달 지나서 오라고 했지만 아이 안경에 살짝 금이가서 두달정도 지나서 갔다. 토마토 안경테에 플라스틱으로 되어진것임에도 불구하고 금이 갈줄은 몰랐다. 형이랑 침대 이불위에서 뛰어 떨어져서 한참뒤에 찾아도 안깨지던 안경이였는데 벌써 이렇게 금이가다니 얼마나 안경값으로 날려야 할지 걱정된다. 안경점 가서 안 사실이지만 금이 간것이 아니라 기스가 심하게 패인거라고 한다. 가림치료를 6시간한다구? 가림치료라하면 좌우 시력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눈을 가려서 안좋은 눈쪽을 사용하게 만들어 시력을 끌어 올리는 방법이다. 화면으로 숫자가 나오는 걸로 시력을 재니 좋은 쪽은 1.0 안 좋은 쪽은 0.4가 나왔다. 그리고 진료실에 들어갔..
일자리가 많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알아봤다. 아는 언니의 적극 추천으로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했다. 그분은 50대 후반에 자격증을 땄는데 사회복지 분야에서 지금 일도 하고 있다. 그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나도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인터넷 강의 듣고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라서 그런지 내가 한다고 하니까 주위에 많은 지인들이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더 놀라운 것은 알게 모르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지금 활동은 안하지만 미래를 대비해서 따 놓은 사람이 있다. 내가 YBM 학점은행제에서 사회복지사2급 수업을 듣는 이유 포털 사이트에서 사회복지사 2급을 입력하니까 많은 사이트가 나온다. 공무원 시험으로 유명한 에듀윌 , 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 대학교, 배..
큰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갈 무렵에는 학습지를 해주지 않았다. 학습지라하면 선생님이 10분 수업해주고 나머지는 엄마 숙제이니까 그 돈으로 다른 학습지를 사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시킬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모가 가르치는 것은 더 힘들고 엄마말은 더더욱 안 듣는다. 선생님이 한마디 하면 하는 이야기를 엄마는 열마디 해야 알아 들을까 말까한 것을 큰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었다. 그 시행착오을 격으면서 둘째는 그냥 학습지로 선생님과 수업하는 걸로 정했다. 패드 수업으로만하는 윙크, 아이스크림 홈런, 밀크티 여러가지 인강이 있었지만 우리 아이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되는 그런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선생님과 하는 평범한 학습지로 하기로 결정했다. 좋은 학습지 고르는 요령 국어 학습지를 웅진 씽크빅으..
영유아 검진에서 시력을 재다. 6세 가을쯤에 영유아 검진을 했다. 몸무게 머리둘레 뭐 그런것 재고 시력을 쟀는데 아이가 안보인다고 짜증을 부리는 것이였다. 소아병원 직원들도 아이가 처음엔 장난치느라고 안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안보이는 것이였다. 시력은 오른쪽 1.0 왼쪽은 0.2 이렇게 둘의 시력차이는 0.8정도로 완전 차이가 크게났다. 만약에 영유아 검진을 안했다면 한쪽 눈으로만 보고 교정할 생각을 안했을 것이다. 앞으로 영유아 검진이나 학생검진은 꼼꼼히 하는것이 정말 중요할 듯 싶다. 안과에 가다. 소아과에서 안과에서 빠른 시일내로 검진을 받으라고 해서 다음날 부랴부랴 안과를 갔다. 안과에서 이것저것 검사를 하더니 우선 안경을 쓰자고 한다. 안경으로 시력을 끌어 올려지는 지 보고 안 되면 가림치료를..
주니어 플라톤을 다닌지 일년이 지났다. 2학년 말쯤에 친구의 권유로 시작해서 일년 계약이 끝나는 지금 후기를 한번 써야겠다고 마음 먹고 써본다. 친구는 초등학교 교사인데 늘 책읽기를 강조하였다. 책 읽는 아이가 배경지식이 조금씩 조금씩 쌓이면서 결국 학습 효과가 좋다는 것이였다.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지만 책읽는 시간에 수학문제 하나 더 풀고 영어 숙제 해야할 시간도 부족한 것이 요즘 아이들이다. 주니어 플라톤은 내 조카도 초등 2학년 부터 4학년까지 했었는데 학습지 선생님처럼 집으로 오시고 아이들이 그룹을 모아서 하는 방식이였다. 아이들 집을 한달씩 돌아가면서 하는 시스템이였는데 내가 하는 곳은 아이들이 공부방 같은 곳으로 가는 것이였다. 초등학교 3학년은 토론 캠프1 로 들어간다. 토론캠프는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