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면 근대화거리 아닐까 싶다. 예전 근대화 건물이 있고 영화 촬영지가 있고 맛집도 있고 박물관도 있는 그런 거리이다. 가을 여행으로 딱 좋고 걷기 좋은 그런 거리이다. 예전에는 사람들이 아주 북적거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걷다가 본 곳 중심으로 사진을 올려보았다. 1.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본 사람이라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때 배경이 되었던 초원사진관 내부도 구경할 수 있고 바깥에서 촬영을 할 수도 있다. 얼마전에 TV에서 방영해주었는데 예전에는 지루하기만 했던 장면들이 슬프로 짠하던지 고인이 된 전미선 씨도 나오고 인생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명작이었다. 2. 째보 식당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간장게장, 연어장, 새우장, 등등..
군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중에 하나가 수산물 시장 가서 구경도 하고 회도 떠먹는 것이다. 군산 수산물 종합센터는 군산 근대화 거리와 가까워서 그곳 여행한 다음 저녁거리로 사면 좋을 듯싶다. 군산 수산시장에서 샀던 회 가격정보를 올려보겠다. 수산물 가격은 거의 바가지 없이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군산 수산시장 건어물 파는 곳도 있었고 활어회 파는 곳도 있었다. 우리의 목적은 회를 먹는 것이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갔다. 제일 먼저 들어오는 것이 홍어회였다. 국내산 참 홍어라고 한다. 큰 아들이 낙지를 좋아해서 낙지를 샀다. 낙지 가격 3마리에 2만원이였다. 낙지 탕탕 이이로 해달라고 하니 해 주셨다. 갑오징어는 일반 오징어 보다 더 쫄깃하고 탱글 거 린다. 훨씬 맛있긴 하다. 갑오징..
간장 게장을 좋아하는 가족 때문에 맛집을 찾아보았다. 우리가 놀던 곳은 변산해수욕장이라서 그곳에서 멀지 않아야 해서 격포에 있는 수풍 꽃게장으로 결정했다. 평일 오후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수풍 꽃게장 내부이다. 일반 백반집 같은 분위기가 난다. 간장 게장이 나왔다. 4인가족이긴 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2인분만 시켰다. 게장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랑과 큰아들 밖에 없어서 2인분 시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이다. 알이 꽉 박힌 살에 총총한 청양고추 맛도 짜지 않고 좋았다. 반찬은 그저 평범한 수준이지만 나름 맛있었다. 콩자반, 묵, 단무지 무침 등 평범하지만 엄마가 해준 반찬처럼 맛있었다. 김도 돌김으로 바삭하니 맛있어서 게장에 찍어먹으니 괜찮았다. 양념게장도 반찬으로 나왔는데 매콤달달하니 내 ..
부안에 있는 변산해수욕장으로 올해도 여름 휴가를 떠났다. 작년과 다름없는 아름다운 곳이다. 바다도 넓고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해수욕도 즐길 수 있고 조개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날은 4시 30분쯤갔는데 물 빠질 시기여서 그런지 모래사장이 조개 잡는 뻘로 바뀌어 있었다. 해루질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물 웅덩이를 파서 작은 숨구멍이 보이면 소금을 살살 뿌리면 맛조개가 쏙 하고 올라온다. 맛조개를 잡다 보면 일반 바지락 잡는 것은 좀 시시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다른 체험장은 돈을 받는 것에 비해 변산해수욕장은 무료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조개 캐는 재미만 느끼고 어린아이와 갯벌 체험을 원한다면 추천한다. 하지만 유료 갯벌 체험하는 곳처럼 씨를 뿌려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잡히지..
증평 좌구산 휴양림 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숲속 체험 시설이 있다. 어린이를 위한 짚라인을 타는 체험과 숲 속 모험을 하는 것이다. 증평 별천지 공원 놀이터와 출렁다리를 묶어서 하루 놀면 딱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을 해서 입장 시간이 되어서 도착했다. 좌구산 어린이 짚라인 이용요금 어린이 짚라인 코스는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이렇게 5타임 있으며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올 수 있다. 예약이 다 안찼을 경우는 현장판매 가능하다고 한다. 요금은 현장에서 지불해도 된다. 좌구산 어린이 짚라인 사전 문의 전화번호는 043-835-4558이다. 짚라인 이용 가능한 몸무게와 키 짚라인은 이용가능한 나이는 7세 이상 13세 이하이며 키는 110cm 이상 몸무게는 25kg 이상 ..
화양계곡 충북 괴산군 청천에 위치하고 있다. 청주 사람들은 화양동이라고 불리는데 괴산에 위치하고 있지만 미원이랑 가깝고 보은 속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서 보은 같기도 한 곳이다. 화양계곡 가는 길 청천에는 냇가 같은 계곡이 많고 차박하기도 좋은 곳도 많다. 작년에 많이 갔던 곳이 도원민박이라서 그쪽 평상에서 놀기로 했다. 도원 민박 옆에는 무릉도원 펜션과 고향산천 팬션 두군데가 더 있다. 가는 길에 청천 시장이 있는데 준비를 못했다면 하나로 마트에서 장을 봐도 된다. 고기도 팔고 웬만한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은 다 준비되어 있다. 도원민박슈퍼는 자주 가니까 주인아저씨가 올해가 마지막일 것이라고 한다. 2022년부터는 하천 정비가 들어가서 자기 땅이 포함될 것 같다고 올해 자주 놀러 오라고 한다. 이제 겨..
부안 곰소염전을 보고 찐빵과 커피도 할 수 있는 곳은 슬지 제빵소에 다녀왔다. 예전에 곰소염전을 찾았을때 커다란 소금산을 기대했었는데 소금산은 보이지 않아 이것이 염전인가 했는데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아무때만 가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솔찍히 염전을 본적이 없으니 소금이 안보이니 이것이 염전인지 밭인지 잘 구분을 못했던 것이다. 역시 사람은 경험이 중요한듯 싶다. 그리고 곰소염전은 관광지가 아니라서 팻말도 없었고 여기저기 염전이 있어서 어디인지도 잘 몰랐다. 염전도 볼수 있는 슬지제빵소에서 가볍게 염전도 보면서 쉬어가기로했다. 슬지 제빵소는 부안의 유명한 맛집으로 대기가 어마어마 하다. 우리 일행은 오픈 시간에 가서 대기 없이 먹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대기가 정말 많았다. 안기..
서해안에서 갯벌체험하는 곳중에 변산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대천 해수욕장처럼 물이 빠져도 갯벌이 안나오는 곳만 다니다가 물이 빠지면서 갯벌이 나오는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내가 간날은 아침에 물이 빠졌다. 아이들과 5000원을 내고 갯벌체험마을에서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바지락 씨를 뿌려놓아서 파기만 해도 바지락이 나온적이 있다. 한바구니씩 담았는데 가족끼리 한바구니씩 담으니 양이 너무 많아서 까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조개를 완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무료로 체험하는 곳에서 몇개씩 잡고 간단하게 먹는 것이 어쩌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갯벌체험에서 조개가 많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처음 양동이와 호미 삽을 들고오는 사람들은 어디가 조개가 많은 곳인지 모른다. 그냥 멀리 앞으..
부안 변산반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채석강이 아닌가 싶다. 채석강의 층암 절벽의 아름다움을 구경하면서 격포해수욕장에서 놀 수 있는 1석 2조의 느낌이랄까? 그리고 다른 해수욕장보다 식당도 많고 호텔도 많아서 좀 더 관광지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격포해수욕장과 채석강은 바로 옆이라고 보면 된다. 채석강은 물이 빠졌을 때 그 모습을 드러내니까 물때를 잘 보고 가면 된다. 간조시간을 보고 가면 된다. 한 여름에 채석강을 보는 것은 아이들에겐 약간의 무기가 있다. 아이들은 풍경보다는 그냥 물놀이가 재미있으니까. 뜨거운 태양 아래 걷는 모습이 무겁긴 하다.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운 절경을 보니 여행 왔구나라는 것을 실감한다. 멀리 양산 쓴 어머니들이 부럽긴 하다. 작은아이가 무엇을 주었다고 했다. ..
보은 솔향공원에 스카이 바이크가 생겼다. 공원 한 바퀴를 레일 위에서 하늘에서 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곳이다. 거의 가족 단위로 아이들과 함께 타는 곳인 줄 알았는데 어른끼리도 많이 타는 경우도 많이 봤다. 산속의 무당벌레 같은 아기자기한 스카이 바이크 모형이다. 보은 레일바이크를 주말이라 그런지 타는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대기하다가 탔다. 보은 스카이 바이크 이용 요금(4인승 1대 기준) 일반 - 15000원 단체 - 12000원(8대 30명이상 적용) 보은군민, 어린이날 어린이 탑승가족, 장애인 - 10000원 관내 학생 체험학습 목적 이용시 - 8000원 국빈 외국인 사절단, 국가유공자 - 무료 어린이는 90cm(4세이상) 탑승 가능하고 노약자, 임산부, 음주 및 고소공포자 동물을 동반 한자..
보은 속리산을 가려면 가파른 고개를 넘어가야 했는데 그곳이 말티재이다. 이젠 도로가 뚫려서 말티재로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 자리에 말태재 전망대가 새롭게 생겼다. 보은 가볼 만한 곳이 하나 더 생긴 것이다. 말티재 네비를 치고 출발하였다. 주차장은 있지만 주말에는 거의 꽉 차는 편이라서 주변에 차를 세우는 경우가 많다. 회전교차로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도 보인다. 이곳에서 조금 내려가면 보은 짚라인 타는 곳도 있다. 말티재 전망대로 가는 길이다. 말티재 전망대 안내문 운영기간 : 1월 -12월 운영시간 : 09시 ~ 18시 이용정원 : 70명에 한함(1회) 속리산 휴양사업소장 전화번호 043-540-3220 속리산 말티재 전망대의 처음 느낌은 그다지 높아보이지는 않았다. 기울기도 높지 않아서 어른들도 ..
부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격포항 수산시장이다. 바닷가 근처를 여행하면서 늘 근처 수산시장에 가서 회를 떠서 먹고는 하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가격 흥정하거나 그런 것이 별로 없고 거의 정해진 가격을 받는 편이라서 그냥 싱싱해 보이고 끌리는 곳으로 간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규모는 작았다. 내가 선택한 곳은 조개와 문어가 있는 곳이다. 큰 아들은 회랑 조개는 먹지 않고 문어 탕탕이만 먹기 때문이다. 광어 회도 뜨고 조개도 잔뜩 샀다. 부안은 백합이 유명해서 백합도 많이 샀다. 크지 않고 아이들은 안 데리고 와서 그런지 순식간에 확 사버렸다. 주차공간도 넓고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숙소에 돌아와서 청양고추만 넣고 끓여 먹었는데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다. 조개가 싱싱해서 그런 듯 싶다. 변산 해수욕장 부..
부안으로 가족여행을 갔다. 부안에는 격포해수욕장, 고사포 해수욕장, 모항해수욕장 등 여러 곳을 가보려고 했는 데 처음 갔었던 변산 해수욕장이 많아서 3일 내내 이곳에서 만 놀았다. 가족끼리 여행하기엔 딱 좋은 곳이다. 모래사장도 넓어서 아이들 모래놀이 하기도 좋고 유흥시설도 별로 없어서 가족끼리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해수욕장 개장에는 슈퍼가 운영되어서 라면이나 아이스크림 과자 같은 기본적인 것을 파지 준비 없이 와도 간단하게 놀 수 있다. 수심도 깊지 않고 바다가 차지 않아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기도 좋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해변에서 3일내내 낮에는 해수욕하고 물놀이하고 쉬 고를 반복했다. 피자 치킨 같은 것도 배달 되서 시켰다. 보트도 타고 보트에 누워서 쉬기도 했다. 보트 바람 넣고 빼는 것이 장난..
보은 만수계곡은 청주 근교 계곡 중 하나로 청주에서 1시간 정도 자동차로 가면 있다. 만수계곡은 보은 삼가저수지를 지나 서원계곡을 지나 속리산 자락의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서원계곡은 하류에 있어서 물이 좀 더 따뜻하고 만수계곡은 속리산 상류에 있어서 물이 더 맑고 차다. 50여 년 전에 아빠가 이곳 삼가에서 첫 발령을 받아서 큰오빠를 낳고 키운 곳이라서 더 정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엔 차도 안 다녀서 먼길에서 버스 타고 내려서 한참을 걸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길을 다져서 1시간이면 오는 가까운 곳이 되었다. 하지만 만수계곡 길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아서 초보라면 성수기에는 들어오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아래 서원계곡에서 노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만수계곡은 작년 8월에 ..
바다가 갈라지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바닷길 시간표를 찍어서 올려보았다. 2021무창포 해수욕장 물때는 7월 8월은 없고 9월 9일에나 열리니 그때를 기약해 봐야겠다. 무창포 해수욕장 경영과 전화번호는 041-930-6831 무창포관광협회는 041-936-3561이다. 내가 간날은 바닷길이 열리기 했지만 바다각가 잘 안보이는 그런 날이였다. 바닷길이라고 해서 모래사장이 쫙 펼쳐지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길도 마련되어있어서 사람들 따라 쭉 가기만 하면 된다. 무창포 물때 시간에 한시간 반정도부터 바닷길이 열리는데 그것을 못 맞추고 너무 늦게 왔더니 다들 돌아오는 분위기였다. 독살어업체험장이라고 보인다. 물이 빠졌을때 열심히 캐야한다. 호미로 열심히 캐는 중 이다. 장화를 신고 완벽 ..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은 가족탕 중에서 깔끔한 곳 중에 하나이다. 리몬스 온천 호텔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대중탕을 갈 수 없기에 요즘 수안보 호텔 가족탕은 거의 만실이고 미리 예약을 해야 갈 수 있기도 하다.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은 족욕길 가는 길에 위치해있다. 워낙 작은 동네라서 온천호텔이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쉽다. 패밀리 스파텔 1층에는 카페가 있다. 온천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할인이 된다. 수안보 패밀리 스파텔 대중탕형 특실 리몬스온천 호텔을 주로 가고 수호텔도 가봤지만 우리 가족은 수안보에 아주 자주 가는데 패밀리 스파텔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내가 예약한 곳은 대중탕 특실이었는데 일반 객실 안에 목욕탕이 딸려 있는 곳과는 달리 이곳은 순전히 목욕만 할 수 있는 ..
청주 가볼만한 곳 중 하나 초정행궁에 다녀왔다. 2020년에 새롭게 개장해서 아직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들도 적다. 하지만 가깝고 아주 깨끗하게 꾸며져서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초정 약수로 유명한 청주 내수읍 초정리이다. 이곳은 세종대왕이 피부병과 눈병을 치료했다고 해서 유명한 곳으로 초정 탄산수 이전에 초정약수가 있었다. 초정행궁은 아이들과 나들이를 다녀왔는데 사진 찍는 곳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집이랑도 가까워서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청주 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중 하나이다. 초정 행궁 _ 세종대왕이 머문 곳을 산책하다. 초정 탄산수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엔 톡 쏘는 탄산수를 약수라고 부르며 치료가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요즘 유행..
초정 탄산수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엔 톡 쏘는 탄산수를 약수라고 부르며 치료가 되는 곳이라고 했다. 요즘 유행하는 탄산수의 원조가 약수가 아닐까 싶다. 세계 3대 광천수 하나인 초정약수는 세종대왕이 121일 동안 머물며 안질을 치료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나 어릴적에 초정이라고 하면 목욕탕도 가고 이곳에서 오리구이도 먹고 그런 청주 나들이 코스였다. 초정 약수 예전에 유명한 관광지였지만 한동안 주춤하였다가 다시 초정 약수 축제 등을 열면서 새로운 관광지가 되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초정 행궁을 만든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엔 공터와 공장들이 있던 자리였지만 지금은 세종대왕 치료하면서 머문 곳을 재현해서 만들었다. 나도 좌구산 별천지 공원 가는 길에 자주 보았지만 가본 것은 처음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초정..
요즘 수안보 온천을 즐기러 자주 간다. 원래 겨울이면 수영장과 목욕탕을 다녔는데 다닐 수도 없고 해서 선택한 곳이 수안보 가족탕이다. 가족끼리 목욕도 하고 놀기도 하면 주말 하루 거뜬하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뜨끈한 물에 일주일 피로를 싹 풀 수도 있고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할 수도 있다. 수안보 수 호텔 선택한 이유 수안보 온천은 가족탕으로 유명하다. 3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면 가족끼리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요즘 다시 리모델링하면서 발전해나가는 것 같다. 예전에 유명했던 수안보 조선호텔도 지금 리모델링 중이다. 몇 년 동안은 리몬스 온천호텔로 다녔는데 다른 곳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서 가보았다. 그리고 리몬스 호텔은 노천탕이 정말 좋은데 그곳은 다 마감되었고 리몬스 대중탕형은 놀..
아이 키우기 까진 수안보란 곳은 예전 할머니들이 신혼여행 갈때나 가는 곳인 줄 알았다. 하지만 예전 숙박시설 모텔들을 리모델링 해서 4인 5인 가족들만 목욕할 수 있도록 가족탕을 새롭게 꾸며 놓았다. 요즘 호흡기 바이러스 때문에 목욕탕을 기 어려운 시기때문에 요즘 예약이 점차 많아진다고 한다. 리몬스 온천 호텔 내가 아주 자주 가는 곳이다. 맘 카페에서 알아보고 오년전엔가 처음 가봤는데 정말 신세계라고 할까? 깔끔하고 아이들 놀기 딱 좋다. 그리고 리모델링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다. 맘카페에서 평이 좋은 곳은 리몬스, 패밀리스파텔, 수 호텔 이렇게 세군데이다. 여기 다 가보려고 했지만 리몬스가족탕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곳은 가보지 않았다. 리몬스 온천 호텔 특실 내가 예약한 곳은 특실이다. ..